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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소스(Hyksos)의 이집트 지배

by 설렘심목 2010. 2. 7.

힉소스(Hyksos)의 이집트 지배


힉소스 역사 이야기를 읽어보면 ....

번영하던 이집트의 중왕국(12,13왕조)이 갑자기 세력이 약해지면서
지방 통치자들의 분할 통치가 시작되었다.
이 때에 힉소스(Hyksos; 목자 왕들, 이국의 통치자)라는
셈족으로 이루어진 민족이 아시아 팔레스틴 쪽에서
새로운 활과 말이 끄는 전차 등 신무기로 무장한 병거를 몰고 쳐들어 왔다.

이집트의 두 왕조(15,16왕조)는 가나안에서 쳐들어온
힉소스라는 이민족에 의해 통치되었다.
후에, 살리티스는 멤피스를 장악하고 힉소스 첫 파라오가 되었다.
그때가 기원전 18세기 중엽으로
하-이집트로 부터  대략 150년간 -1720(1663)-1570(1555)BC - 통치 하였다.



그때 그 틈을 타 묻어온 많은 집단의 족속들이 있었다.

힉소스가 이집트를 정복할때 많은 힘을 실어 준 집단이 있었다.
그 집단이 훗날에 히브리 노예로...
이스라엘 민족으로 불리워 졌다.

힉소스족은 그들은 수도를 동부 아바리스에 정하고
이집트와 서부 아시아를 다스리며 힉소스(Hyksos) 왕국을 세우고
파라오로 군림하게 된다.




기원전 1640-1530년에 나일강 델타 지역에 세워진, 아바리스는

힉소스 왕조의 지배층은 가나안에서 이주한 가나안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이 이룬 왕국은 위 처럼 이집트에서 세워진 최초의 외국인 왕조로 유명하다.

이집트인들에게는 이 외국인 국가 경험이 후대 역사에서 "트라우마"로 작용해
'가나안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봉쇄정책으로 이어졌다.

한편, 15왕조 파라오는 힘을 실어 준 집단을 위하여
이집트 델타 지역 동부지역인 "고센'땅을 주었다.
검은빛을 띠고 있는 비옥한 토양이라 그들은 풍요를 즐기며 살았다.


아흐모세 1세가 힉소스인들을 전투에서 치는 장면




그때 까지는 노예로 살고 있지 않고 있었지만,

남쪽에 밀려서 테베를 거점으로 모여 살던 이집트 원주민들의 왕
아흐모세 1세(Ahmose I, "달이 태어난다")는
힉소스의 16왕조를 다시 쫓아내고 ,17왕조를 세워
그 이집트 파라오 치하에 들어 가면서 부터 히브리인들은 물론
이집트 원주민을 제외한 노예로 삼기 시작했다.

요셉은 고센을 통치하던 히브리 족장, 야곱의 아들로 태어났다.
형들의 시기와 요셉을 향한 야곱의 편애로 요셉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간다.


고고학자 타베트 박사는
"요셉의 이름은 동전에 두 가지의 상형문자로 새겨져 있다"면서
"하나는 그의 원래 이름인 `요셉'으로, 다른 하나는 파라오가

총리가 된 그에게 선사한 이집트식 이름인 `사바 사바니'"라고 ....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기원전 13세기쯤의
애굽의 세티 Ⅱ세(Seti Ⅱ) 때 기록된 파피루스(d' Orbiney)에
두 형제 아누비스아와 바티스 (Anubis and Bitis)이야기에서
다른 형태의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음으로서 성경의 역사성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Seti II replica sta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