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서 있는 낯선 사람에게 묻습니다.“ 어디서 오신 누구십니까?”
정상적인 사람은 사는 곳과 신분과 이름을 말할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대답하기를“나도 잘 모르겠다”
합니다.“ 왜 여기에 서 있는가?”물어도“나도 모르겠다”, 그래서“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가?”물으니“나도 모르겠다” 합니다. 우리는 당연히 이런 사람을 정신이상자라 생각할 것입니다.
인간은 3대 인생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 둘째, 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셋째, 나는 장차 어디로 가는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살아 있는 영혼을 그 코에 넣어 선하고 죄 없는 영적 존재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동물과 달리 인격과 영원한 영혼이 있으며, 원래 세상을 정복
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은 복받은 존재였습니다. 그
래서 사람을‘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하나님이 지으신 첫 사람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
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
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6~17).
그러나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
종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내가 아담의 후손이라면 아담 안에 내 생명의 씨가 있었던 것이고,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곧 내가 따먹는 것과 같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인류의 대표인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한 후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하고 후에 아담부터 사람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아담의 이 원죄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인간
은 태어날 때부터 콩 심으면 콩 나듯 죄는 죄를 낳아 아담의
후예는 모태에서부터 죄악 중에 출생하게 되었고(시 51:5),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렘 17:9).
만물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더럽게 여기는 것은 똥, 짐승, 오물, 시체 등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악취를 풍기는 똥이나 시체를 예로 들자면 똥이나 시체보다 더 더러운 것이 우리 사람의 마음입니다. 똥은 더러운 악취를 풍기며, 썩은 시체의 몰골도 얼마나 보기 역겹습니까? 더러운 모습 그대로 나 타냅니다. 그리고 있는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더러우면서 깨끗한 척,
모르면서 아는 척, 교만하면서 겸손한 척, 자기의 유익을 구하면서 남의 유익을 구하는 척 얼마나 위장을 잘하는지요? 그리고 똥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하여 남을 미워하고 오해하고 시기 질투하고 간음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
니라”(마 15:18~20).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700년 전 이사야라고 하는 선지자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품을 떠난 것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 53:6).
이것이 죄의 정의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을 경외 하고 섬기고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각자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누구든지 아담의 후손은 태어날 때부터 휘어진 총대처럼 죄성을 갖고 태어나기에 아무리 목표물을 향해 총
을 쏘아도 빗나갑니다. 그래서‘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하 나님은 판결하셨습니다(롬 3:23).
예를 들어 A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커트라인(cut line)이
80점이라고 하면, 79점 받은 수험생이나 50점 받은 학생은 다 불합격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의 표준에 비춰볼 때 석가모니나 공자나 소크라테스, 마호메트는 보통 사람보다 훌륭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와 똑같이 다 불합격인 죄인들에 불과합니다. 모든 사람은 근본적으로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 나기 때문에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한 해적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국가를 이탈한 망망대해의 방랑자들입니다. 그들은 국가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스스로 범죄하여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죄악의 심연으로 자꾸만 빠져 들어갈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적선 안을 들여다봅시다.
해적들 자기네끼리 사는 모습은 꽤나 다정합니다. 의리도
강하고 질서도 엄격합니다. 서로 웃고, 싸매 주고, 밥도 나누
어 먹고, 아픈 동료를 치료해 주고, 어떤 자는 손가락을 잘라
죽어가는 동료의 입에 피를 흘려 넣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들끼리의 사랑(?)과 선행(?)은 가히 칭찬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해적들이 몽땅 국가의 법망에 걸려들었습니다. 체포 된 해적들에 대한 준엄한 법정의 재판이 시작됩니다.
“너희들은 흉악무도한 죄인들임을 아느냐?” 재판관의 호통에 해적들은 오히려 의아한 듯 되묻습니다.
“흉악무도한 죄인이라뇨? 우리는 친구와 싸운 적도 없고
사기를 친 일도 없소. 더욱이 우리 중 하나가 다 죽어갈 때 어떤 동료는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먹여 살려 주기도 했단 말 이오. 우리의 선행을 꼭 알아주시오.”
이렇게 해적 행위 때 해적선 안에서 쌓은 공적(?)을 주장 한다고 과연 그 국가의 어느 누가 파렴치한 해적을‘의인’이
라 인정하여‘무죄하다’할 것입니까?‘ 해적’자체가 불의요, 불법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 멋대로 살아 온 우리 모든
인간은 하늘나라의‘공의’앞에서‘해적선 안의 해적들’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충격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예외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완전한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전 7:20).
모든 인간은 죄에 빠져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잃어버리고, 죄의 증상과 결과인 불안, 공포, 죽음, 질병, 전쟁, 양심의 고통, 허무, 근심, 고독, 저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을 느끼며 삽니다. 도둑은 쫓아오는 경찰이 없어도 누가 알까봐 불안한 것처럼“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사 48:22)고 하였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수고롭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질 뿐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을 만큼 타락하여 하나
님과 단절된 큰 간격으로, 어쩔 수 없이 그분을 만나 체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마치 아침에 있다가 없어질 안개처럼 순식간에 갑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
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9~10).
이 세상은 잠깐 동안 가는 중에도 눈물과 괴로움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인생살이 70, 80년을 살다가 마친다고 하더
라도 뒤돌아보면 수고와 슬픔뿐인 것이 인생이요,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말하는 자 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
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
라”(사 40:6~8)고 하였습니다. 실로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인생의 영화는 풀잎의 꽃과 같은 것입니다.
죄에 빠져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인간을 향해 성경은‘죽은 인간’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다”(엡 2:1 참조).
이때 죽었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에 우리의 영혼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삶을 살게 되고,
무질서하며 실패하는 삶을 연속적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4~15).
하나님의 영과 분리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은 첫째, 죄의 노예가 되고(롬 6:20) 둘째, 마귀의 지배를 받고(요 8:44)
셋째, 육체의 욕심대로 행동하고(요 8:44) 넷째,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두려워하며 우주에 버려진 고아처럼 하나님 없는 절대 고독 가운데 살게 됩니다(요 14:18 참조).
하나님 앞에 가장 큰 죄는 가장 큰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
다. 그러면 어느 계명이 제일 큰 계명입니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
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
이요”(마 22:37~38).
그것은 바로‘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
님 앞에서 가장 큰 죄는‘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을 사랑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사는 죄’입니다.
어떤 사람이 30명을 연쇄적으로 살인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우린 그 사람을 살인마라고 생각하며, 짐승보다 못한
자를 죽여서 이 사회에서 영원히 없애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루에 한 번의 죄만 짓는다고 생각해 봅시다. 미움만 품어도 살인이요, 음욕만 품어도 간음으로 보시
는 하나님 앞에 당신은 걸어다니는 천사나 다름이 없을 것입
니다. 하루에 단 한 번의 죄를 범해도 하나님의 정죄 기준으
로는 성경에 기록된 613가지 계명을 모두 범한 죄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약 2:10~11).
즉 1년에 365명을 죽이는 셈이고, 70 평생을 살면 25,550
명을 살인한 셈이니, 이런 범죄기록을 가진 살인 상습범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욥 25:5~6).
우리가 죄인으로 있었을 때는 죄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
죽음 안에는 육체의 죽음, 영적 죽음, 둘째 사망인 지옥, 곧 영원한 죽음이 있었습니다. 개는 죽으면 서로 삶아 먹으려고 반기지만 사람이 죽으면 자식들도 부모가 들어 있는 관을 무서워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시체에 구더기가 생깁니다. 나무에서 잘려 나간 가지가 잠시는 생명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명의 근원에서 잘려졌기에 곧 말라 비틀어지는 것처럼, 저는 생명의
구더기 인생에게 체면이, 자존심이 어디 있을 수
있겠습니까? 구더기와 구더기 사이에 잘났고 못났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절세미녀 출신 구더기나 추녀 출신 구더기나 다 똑같은 것이고 일국의 대통령도, 거리의 거지도 똑같은 구더기일 뿐 입니다. 미국 구더기나 방글라데시 구더기나 다 같은 구더기일 뿐입니다.
시체로 시간이 지나면 말라 비틀어지고 마른 뼈와 해골만 남습니다(겔 37장).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그리스도의 영생하는 생명이 없는 자는 마른 뼈와 해골입니다.
성경에“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 하였고,“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 했습니다.
성경은 세 종류의 죽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육체의 사망(Physical death)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사람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분리로서, 흔히 사람이 죽었다고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영적인 사망(Spiritual death)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자들로(엡 2:1; 요 5:25), 죄를 범한 인간의 영적 생
명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영과 분리되어 사망 가운데
있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셋째, 영원한 둘째 사망(Eternal death)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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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8).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에 가서 자기의 죄값으로 몸과 영
혼이 유황불못에 들어가 영원토록 형벌을 받으며 고통을 당
하는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계 20:15, 21:8). 죄인의 결국은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영
원한 지옥입니다(막 9:48~49; 계 21:8; 살후 1:8~9).
죄와 심판의 결국은 지옥인데,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 20:14).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불못에 던지움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심판의 마지막 결과입니다.
누가 복음 16장의 기록된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지옥에 떨어진 부자는 너무나 목이 타고 고통스러워서 자기 집에서 얻어먹던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만 찍어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아브라함에게 사정했으나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옥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과 영혼이 고통을 당하는 형벌장소입니다.
왜냐하면 지옥에서도 사람은 의식이 있기에 처절하게 고통을 느낍니다.
우리가 사우나에 들어가 잠깐 있는 것도 참기 힘든데, 사우나와 비교할 수도 없는 뜨거운 불 속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5)고 했습니다. 심판이 끝나면 그 죄의 정도에 따라 지옥
에서 고통이 가해집니다. 그 고통은 가히 상상도 못합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고 하십니다(히 9:27).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48).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위에서 고통받으며(마 13:42, 50; 계 20:15; 사 33:14), 벌레 한 마리도 죽을 수 없고, 악한 마
귀들과 영원히 함께 사는 곳(사 66:24)이 지옥입니다. 지옥에서 죽을 수만 있다면 다행이겠는데, 형벌과 고통은 영원합 니다(마 25:46; 눅 16:23).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이 죽은 인간이 스스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죄인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서 자기의 방법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무화과 잎으로 옷을 해 입었습니다. 그러나 무화과 잎으로 만든 옷은 옷이 될 수 없었습니다. 햇빛에 그 잎이 말라 부스러져 버렸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스스로 죄를 덮어 보려고
하고, 스스로 구원받으려 하는 모든 시도들은 소용이 없습니
다.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 64:6).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 인간은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도달하여 심판을 면하고자 여러가지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결코 인간의 방법, 선행, 도덕, 철학, 과학, 금전, 심지어 종교(불교, 이슬람교, 도교, 유교 등)로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이미 지은 죄를 당신은 어떻게 씻을 수 있습니까? 죽은 시체가 스스로 살아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는 우리의 죄를 다 씻기 전에 결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죄로 말미암은 죽음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먼저 당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죄 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요일 3:8)라 하였습니다.
당신은 지금 죄를 벗어 버릴 마음이 없습니까? 마귀에게
서 벗어나고 싶지 않습니까?
질문
환자가 의사를 찾듯 자신이 죄인인것을 시인할 때
비로소 생명의 구주를 찾게 되는 것이
두번째 영적 원리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당신도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시인하십니까?
[출처] 나와 당신은 왜 구원받아야만 하는가? |작성자 비전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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