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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는가?

by 설렘심목 2010. 2. 7.

  

 

 

한 로마인이 어느 랍비[先生]에게 와서“당신들은 하나님의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그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 쳐 주시오. 어디 있는지 보여만 주면 나도 그 하나님을 믿겠소”라고 했습니다.

랍비는 그 짓궂은 로마인이 불쾌했으나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하늘의 작열하는 태양을 가리키며

“저 태양을 한번 쳐다보시오”했습니다. 로마인은 힐끔 태양을 보고 나서는,“ 그런 바보 같은 얘기 마시오.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는 없지 않소?”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랍비는“그대가 만일 하나님이 지으신 많은 창조물 중 하나인 태

양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어떻게 위대한 하나님을 한눈에
볼 수 있겠소?”라고 응수했습니다. 이 예화는 유대인의 지혜

서로‘위대한 연구’라는 의미의「탈무드(Talmud)」에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계시는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사람과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그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은 천지만물과 사람의 주인이시

며 절대 주권으로 우주만물(롬 11:36)과 인류사(행 17:26)와

개인의 생애(시 139편)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

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

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5~16).

그러면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어떻게 자신을 나타내셨습니

까?


첫째, 만물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

은 아니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

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렘 23:23~24).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

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

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20).

우리 눈앞에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떤 사람이 이 집을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 대

자연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당연히 이 대자연을 지으신

분이 있다고 압니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

3:4).


우리가 아무도 걷지 않은 해변의 모래사장에 갔습니다.

모래사장에 남은 조수의 모래 흔적은 자연계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모래사장에“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문구를 썼습니 다. 이 문구는 우연한 자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 이 창조한 것입니다. 파도가 몇천만 년 밀려와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일곱 글자를 쓰지 못합니다.

하물며 창조주 없이 시계보다 더 정확한 질서와 궤도로 움직이는 우주와 자연계가 우연히 생길 수 있겠습니까? 만약 믿기 힘들면 시계 부속들을 한 컵에 담아 하루 종일 흔들어 보십시오.

우연히 조립되어 시계가 돌아가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까? 아니, 몇천 만 년을 흔들어도 부속품이 우연하게 조립되어 정상적인 시계로 조립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천문학자들은 은하마다 1,000억 개가 넘는 별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별, 태양은 은하수 성운의 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크고도 기묘한 우주와 별들이 우연히 발생하여 정확한 궤도를 유지하며 회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진화론자들의 말대로 수소 가스와 헬륨 가스(He gas)를 발

생시키는‘빅뱅(Big Bang)’으로 폭발해서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우주로 진화했다는 가정은, 마치 보석상이 폭발해

서 정확히 시간을 맞춰 주는 고급 시계를 만들어냈다는 우스

운 신화와 같습니다.


 생명인자가 우연히 발생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태도가 아닌 것입니다. 우주의 조화와 자연의 조화가 어찌 만드신 분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

면 이처럼 질서를 유지하며 존재하겠습니까(욥 9:9~10,

38:32; 암 5:8)? 그래서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하나님의 존

재를 믿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 19:1).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 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암 5:8).

그러므로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은 쉬지 않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전도하는 증인들이나 다름없습니다.


둘째, 성경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 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성경은 하나님의 예언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세계 역사를 예언하여 흥망성쇠하는 강대국과 역사 변천이 예언 그대로 성취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지상최대의 하나님 선물인데, 구세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중심으로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태어나시기 몇천 년 전부터 그에 관해 250 여 가지 이상 예언된 그대로 오시고,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를 보면 저절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봅니다. 그리고 그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하나

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우리는 그의 약속 아래서 안식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중심한 세계에 관한 예언들이 그대로 이루어져 왔다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경은 약 1,500년 간 40여 명의 저자가 써놓은 글을 한 권으로 묶어 놓은 책입니다. 내용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를

다 포함하며, 구원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에 관한 일관된 주제입니다.

각기 다른 시대와 위치에서 저자들이 의논 없이

기록한 통일된 내용과 예언이 100% 성취된 유일한 책입니 다. 이와 같이 성경은 인간이 쓴 다른 책과 달리 성령의 영감 을 받은 하나님 말씀인 것을 스스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 라 인격을 가진 하나님이 계시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다음 세 가지 가설 중의 한 가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 악한 사람이나 마귀

둘째, 선한 사람이나 선한 천사

셋째, 하나님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봅시다.

그런데 악한 사람이나 마귀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은 성경은 악한 자들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다고 선

언한 때문이요(계 20:10, 21:8), 선한 사람이나 선한 천사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볼 수 없는 이유는“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이 성경에 많이 나오는데(창 1:28, 3:9), 만일 자

기들이 쓴다면 어떻게 착한 사람이나 선한 천사가 그런 거짓

말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것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원

저자는 명백하게 하나님이신 것입니다(딤후 3:16; 벧후1:21).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예수님은 탄생하시기 전 그분에 대해 예언된 대로 태어나

시고,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전반이 예언의 성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취된 예언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언 가운 데 하나님 자신을 계시해 오셨다는 사실에 대한 강력한 증거 를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언들 가운데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

의 중심이요, 계시의 중심입니다. 기독교의 최고 신용증명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예언의 위대한 성취, 바로 그것

입니다. 그분의 말씀과 행적은 기적의 연속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 시라”(히 1:3),“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골 1:15)이라고

하였고,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시기를“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 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고 하셨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 14:9)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지고 벌을 받아 죽으시기 위해

천국에서 오신 하나님의 형상이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길은 가장 빨리, 분명하게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길입니다. 자연 과학은 이해한 후에 받아들이지만, 신앙은 예수님을 먼저 믿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양심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

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

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롬 2:15~16).

 아득한 옛날부터 인간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태양과 별, 큰 나무, 큰 돌, 큰 인물, 높은 산을 대할 때 거기서 신을 찾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피조물을 숭배하는 미신이었지만 그것은 사람의 본능 중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

는 마음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 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롬 2:15) 한 것처럼 양심이 시비를 증거하며, 사람이 바른 양심

의 소리를 좇을 때 하나님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3:21).


오늘날도 문명이 발달되지 않은 부족들에게 문자나 컴퓨 터는 없을지라도 종교가 없는 민족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 나님이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하나님을 떠난 죄인 된 인간들이 하나

님을 찾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 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사람들이 뭔가 열심히 얻으려고 살아가는 것은 욕망이 있

기 때문입니다. 이 욕망이 있는 것은 욕망의 대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식욕은 식물이 있기 때문이고, 성욕은

이성이 있기 때문이며, 물욕은 돈이 있는 까닭이며, 명예욕

은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을 추구하는 것은 영생의

대상, 곧 하나님과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용히 양심의 소리를 들으면“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양심의 소 리를 듣게 됩니다.


양심은 교통 신호등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불의를 행할 때, 또 악한 것을 생각할 때

빨간불이 켜집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부터 사람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 때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죄를 범했다고 변명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양심을 주신 하나님께서

양심에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을 저희 속에 주셨기 때문입니다 (롬 1:19).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택 하신 백성이 아닌 자들이고, 만약 하나님이 계시고 심판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리한다면 구원받을 자신 이 없어 하나님이 없기를 기대하거나 억지로 부인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섯째, 역사를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

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

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행 17:26~27).

우리가 인간사나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인과응보가 있음 을 봅니다. 즉 선한 자는 축복을, 악한 자는 벌을 받거나“정 의는 반드시 악을 이긴다”는 역사의 원칙이 있음을 봅니다.

 

무력으로 타국을 침략하여 피를 흘리게 한 국가는 결국

패망했고, 백성들을 무력으로 통치한 독재자의 종말은 언제나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과 국가의 흥망성쇠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심판관이 되셔서 그의 절대

공의로 심판하고 계십니다.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 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

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단 4:17).

상선(賞善)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고, 징악(懲惡)은 하나님의 공의의 표현입니다(시 99:4; 롬 1:32).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기독교를 거절하고

박해한 국가정부와 개인은 반드시 불행한 결과로 망했습니다.

그러면 이 역사 배후에서 인격을 가지신 역사의 통치자가 없이 우연히 인과응보를 집행해가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돌

아갈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면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100년 후에는 성경이 다 없어진다”고 호언장담하며 무신론의 책자를 많이 출판했는데, 그가 죽은 후 도리어 그의 집은 성경을 보급하는 성서공회가 되어 성경책

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어갈 때“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였구나!”하며 공포에 싸여

죽어갔습니다. 니체(Nietzsche)는 하나님을 부정하여 죽었

다고까지 했습니다만 결국 그는 미쳐서 죽었습니다.


여섯째, 하나님이 행하신 기사와 이적을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

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히 2:4).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자연계를 그

분이 정한 일정한 법칙과 궤도대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그러

나 당신의 뜻을 나타내시거나 자신을 계시하실 때에는 자연법칙을 일시적으로 초월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기적이고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태양을 잠시 멈추게도 하셨고 일시에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건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귀신들린 자들에

게서 귀신을 쫓아 주셨고 죽은 자도 살리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현대의학으로 고치지 못하는 각종 병을 믿는 자의 기도와 믿음을 통하여 고쳐 주시거나 천사들을 보내사 성도

들을 위험에서 건지심으로 그 증인들이 구름처럼 많습니다.


성경의 기적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문제의 근본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계신

가?”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다면 기적은

지극히 논리적인 것일 뿐 아니라 이를 믿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자연의 법칙을 정하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가(시 74:17; 잠 8:29, 30:4; 사 14:26)?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조의 역사에 개입하실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가(출 15:6; 단 2:37; 마 28:18)? 그러한 분이 하나님

이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러므로 처음부터 초월자이신 하나님의 행위를 인간의 두뇌

로 판단하여 과학적인가 비과학적인가의 관점으로 대하는 것은 이미 어리석은 사고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성경의 기적은 합리인가 비합리인가로 접근해야 해답이 나옵 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의심 많은 실증주의자 제자 도마

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요 20:29).

그러나 꼭 보고 믿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원하는 자들에게는 오늘날도 기적으로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십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


일곱째, 성령을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

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

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4~16).

하나님은 영(靈)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육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없는 분이십니다. 우리 눈에 세균이 보이지 않는

다고 세균이 없다고 말할 수 없음같이, 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靈)의 문제는 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육체의 눈

으로 보려고 하는 것은 과일을 사러 경찰서에 가는 어리석음

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안테나로 수신하여 텔레비전을 우리가 볼 수 있어 전파가 있음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

이 아니라 실제로 아는 것과 같이, 우리 영혼에 살아 계신 하나님, 곧 인격적인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실존을 알게됩니다.


마치 겨울날 난롯가에 가까이 가면 자연스럽게 따뜻

함을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의 존재 의식을 분명히 느끼도록

성령님이 증거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언제 받게 됩니까? 진리의 말씀, 곧 구원

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을 때 성령님을 받습니 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결심하고 마음에 영접하는 순간, 약속대로 성령님은 그 마음에 순식간에

임하십니다. 하나님을 맛보아 압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

이 나타내 보이셨고, 기독교 신앙의 타당성에 대해 많은 증

거가 있을지라도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개인 스스로 하나님

을 만나는 체험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직접 만나 살아 계

심을 맛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과를 앞에 놔두고 아무리 수십 년을 연구하고 논문을 잘 써도 직접 먹어 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하나님에 대해서 연구하고 생각해도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맛보려면 먼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키우는 강아지도 밥을 주는 주인을 알아보고 좋아하는데,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햇빛과 비와 공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욕심대로, 내 멋대로 살아 온 죄에서 하나님께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만약“하나님이 없다”라고 주장하려면 우리의 제한적인 지식과 인간의 한계상황을 가지고 무신론을 주장하려면 얼마나 어렵고 불가능한 일입니까?


예를 들면 중국에“팬더[雄猫]가 없다”고 하려면 전 중국을 샅샅이 뒤져보고 말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상해 거리만

찾아보고“중국에 팬더가 없다”고 하면 그것은 틀린 말입니

다. 그런데 북경 동물원에 가서 팬더를 보고“중국에 팬더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맞는 말입니다. 중국 내의 어디서든

지 팬더를 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하나님이 없다”라고 하려면 지구와 온

우주를 샅샅이 뒤져야 하고, 믿는 자 마음속에 거하신 보이지 않는 성령님을 보아야 하고 천국까지 가보고 와야 합니다 .


(물론 천국과 지옥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라고 말하겠지만).

일생 동안 전 지구를 다 돌아보기도

힘든데 5,000억 개가 넘는 별을 가진 우주를 다녀올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므로 지구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신론은 처음부터 비논리적이라는 말입니다.

무신론은 인간을 끝없는 어둠과 회의 속으로 몰아넣어 그 인

생을 노략질하고 결국은 지옥으로 이끕니다.


둘 중 하나

사실 이렇게 분명하게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기적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

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하나님의 계시는 반드시 응답을 요구합니다. 응답에는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믿음(히 11:5~6)과 불신(시 10:4)입니

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당신 앞에 두 길이 놓여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선택하여야 합니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

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신 30:19~20).


만약 당신이 하나님이 살아 계신 분으로 믿어진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사

실 당신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택하시

고(엡 1:4), 당신을 먼저 사랑하셔서(요일 4:19) 하나님께 오

게 하셨고(롬 8:30),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엡 2:8).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이 믿어지시는 분은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믿어져야 성경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이 믿어지는 것이 첫번째 영적 원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살아 계신 분으로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