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입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이 분은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습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려고 했는데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그 불결한 환경속에서 폐결핵 결려가지고 각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며, 어째서 내게 이런 병을 주십니까?'하는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리고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습니다.
이걸 개간해서 농사를 했습니다. 거기서 수확한 것으로 중국선교사들의 선교비를 많이 보냈습니다. 자기 대신 일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농사하다가 추수하고 탈곡하던 중 탈곡기에 손이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손이 부러져서 자르게 됐습니다. 오른손이 잘려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어찌해서 이런 일이 있는 겁니까?"하지 않고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내게 무엇을 원하십니까?"하고 겸손하게 기도했습니다. 농사를 멈추고 그 땅에다가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서 세계적인, 유명한 양로원이 되고 그는 "노인의 어머니"라고 하는 높은 칭호를, 사랑스러운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코 여건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여건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주여, 주께서는 내게 지금 무엇을 원십니까"
[출처] 엘레나의 감동적인 이야기|작성자 비전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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