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나라 대통령이 간첩 존경한다 공표할까요?
대한민국 국민은 미물입니까, 잠을 잡니까, 정신이 다른 곳에 팔렸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대통령이 국가를 전복하려 했다가 사형을 언도받았던 간첩을 존경한다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 대통령이 있다면 다른 나라 국민들은 어떻게 행동했겠습니까? 대통령이라는 문재인과 통혁당 간첩 신영복의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문재인의 발언입니다.
2017.1.15. 신영복 1주기 추도식: “신영복 선생님은 맑고 그윽한 향이 물씬 풍기는 위대한 사상가입니다 저는 그 어른을 무척 존경합니다.”
2018.2.9. 리셉션 연설(김영남, 김여정, 외국 귀빈 대상):“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겨울철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것을 정겹게 일컬어 ‘원시적 우정’이라 했습니다. 오늘 세계 각지에서 모인 우리들의 우정이 강원도의 추위 속에서 더욱 굳건해 지리라 믿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31730.html#csidx72cd4c48b9e226ba6578f47ab0e5636
2018.2.10. 김여정과 김영남 앞에서 적화통일 맹세:문재인은 적의 수뇌부 인물들을 청와대에 불러들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은 신영복 서화의 “통(通)’” 자와 이철수의 판화 ‘한반도’를 문재인이 조립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전에부터 걸려 있었던 것이 아니라 김여정과 김영남이 온다 해서 긴급 제작한 것입니다.
이 그림의 의미는 이 나라를 북한에 바치려 했던 통혁당 간첩 신영복의 뜻을 받들어 한반도를 통일시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뜻을 가진 그림을 긴급히 제작하여 적국의 수장들에 보여준 것은 이 나라를 북한에 바치겠다는 무언의 맹세입니다.
국민 여러분, 박근혜가 탄핵된 것은 헌법을 지킬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의 이 노골적인 반역 이적행위와 비교해 보십시오. 박근혜 탄핵사유의 수억만 배 악질적인 탄핵사유입니다. 이런 일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발생했다면 다른 나라 국민들은 어떻게 했겠습니까? 만일 어떤 나라 국민들이 이런 것을 보고도 멀뚱멀뚱 눈만 껌벅이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그런 외국의 국민을 향해 무슨 말로 조롱을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어떻게 이 엄청난 반란죄에 눈을 감을 수 있는 것입니까? 한국당은 미물 정당입니까? 한국당이 어째서 이 엄청난 사건을 모른 척 할 수 있는 것입니까? 국민 여러분 이 엄청난 사건을 모른 체 하면서 문재인을 끌어내리자 하셨습니까? 지난 3.1절 행사, 문재인 끌어내리자 많은 연사들 피터지게 호소들 하였지요? 그 연설들 중에 문재인을 끌어내릴 수 있는 샅바가 들어 있었나요? 국민 여러분, 바로 이 문재인의 발언들과 문재인이 조립한 그림그리고 그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이 문재인을 꼼짝도 못하게 끌어내릴 수 있는 치명적 샅바인 것입니다. 이 엄청난 샅바를 국민 여러분께 긴급히 바칩니다.
2018.3.8. 지만원
김문수 “文 대통령이 존경하는 신영복은 ‘김일성 사상가’”
- 김영주 / 블루투데이
- 승인 2018.02.13 11:31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리셉션장에서 진행한 리셉션 환영사에서 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를 존경한다고 밝힌 데 대해 “신영복의 사상은 ‘주체사상’, ‘김일성사상’”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영남·김여정과 사진 찍을 때도 신영복이 쓴 글씨를 배경으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신영복을 잘 안다”며 “저의 대학 운동권 11년 선배로서 신영복이 20년 동안이나 장기수로 갇혀 있는 동안에, 저는 입학하고, 제적을 두 번이나 되면서 신영복선배가 활동했던 통일혁명당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통일혁명당 사건은 1968년 적발된 지하혁명당사건으로 50명이 구속되고, 김종태 등 3명은 사형되었다”며 “통일혁명당은 김종태가 월북해 김일성을 4차례 만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령·자금을 받고 결성된 지하혁명조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형된 주범 김종태·김질락·이문규는 월북해 조선로동당에 입당했고, 당원 이진영·오병헌은 1968년 4월 22일 월북해 교육을 받던 중 1968년 6월 말 통혁당 사건이 터지자 북한에 머무르며, ‘통일혁명당의 소리’ 방송을 계속했다”며 “신영복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에서 교관을 하다가, 구속되어 무기징역을 받았다. 한명숙 전국무총리의 남편 박성준은 15년 형을 받았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김종태가 사형 되자 김일성은 그에게 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해주사범학교를 김종태사범학교로 개칭했다”며 “신영복은 사상 전향을 하여 20년 만인 1988년 석방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러나 월간 '말' 인터뷰에서 신영복은 전향서는 썼지만, 사상을 바꾼다거나 동지를 배신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며 “통혁당에 가담한 것은 양심의 명령 때문이었고 향후로도 양심에 따라 통혁당 가담 때와 비슷한 생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북한 김영남과 아베 총리 등 세계정상급 대표단이 참석하는 올림픽 공식 리셉션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일성사상가를 존경한다고 커밍아웃했다”며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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