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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나 하나만 바뀌면,

by 설렘심목 2017. 1. 3.

 

살아계시고 자비하신 사랑의 주, 아버지 하나님 !

나 하나 바뀌면, . . 나 하나 바뀌면,”

가정과 나라와 세상이 바뀔 줄 아나이다.

그래서 휴거가 아니라 할례라는 말에 집중합니다.

휴거는 주님 몫이고 할례는 휴거를 위한 우리 몫일진대

다만 제 변화가 예배의 현장에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예배 중 말씀 받을 때 옛사람 죽길 원하나이다.

속도가 나는 순풍과 방향을 바꾸게 하는 역풍 사이에서

환경과 여건에 무관하게 감사하게 하시고

예배승리로 몽돌의 비젼이 보이게 하옵소서. 아멘.

 

바다는 비에 젖지 않고 바위는 바람을 탓하지 않으며

꽃은 어디 있어도 나비를 부른다.”

 

 

 

오래 전에 캐나다에서 있었던 일로 많은 미국인을 울렸던 이야기입니다.
한 젊은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스포츠카 세단 한 대를 사놓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루는 차내 꾸미기를 하려고 공구를 들고 차 옆에서 일을 하는데 옆에서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들려 보았더니

어린 아들이 새로 산 차에 못으로 낙서를 하고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빠는 그만 참지 못하고 들고 있던 공구로 아이 손을 때렸는데

워낙 작은 손이라 형편없이 으스러졌고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아 결국 절단하고 말았습니다.

 

오른손이 잘려나간 줄도 모르는 아이는 팔을 칭칭 동여맨 채 아빠에게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빠 다시는 낙서하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이튿날 “아빠, 사랑해요.”라는 아이의 낙서가 선명한 빨간 스포츠 카 안에서 젊은 아빠는 권총을 쥔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아담한 교회,

올 한해는 내 안에서 나를 죽여 주님만 다시 사시는 일에 몰두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위의 그림표를 만들어 화장실과 게시판에 새로 붙였고 작은 메모지로도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휴거를 위한 할례에 힘을 다하여 헌신되기 원합니다.
거룩한 일은 주님이 크게 도우십니다. 주님도우시면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순간에 올라오는 혈기와 말로 그간 얼마나 많은 손실과 관계의 아픔과 눈물과 회한으로 곤고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쓰린 눈물을 많이 삼켰습니다.

순간을 참지 못해 얼마나 사랑하는 이들을 힘들게 했는가?

돌아보면 죄송하고 부끄럽고 아픔뿐입니다.

더 이상 못돼먹은 DNA를 탓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 혈기로 여기까지 힘차게 헤쳐 나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사할 뿐입니다. 


정녕코, 새로 열어주신 대망의 2017년 한 해엔

어떤 걸 봐도, 무슨 말을 들어도 치미는 순간에 자신을 압제하여 잘 이기길 기도합니다.

죽음을 통과하는  내 작은 십자가, 그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큰 칭찬거리요. 최고의 상급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잠25:28)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 보다 나으니라.” (잠16:32)

[ 위 그림은 아래 파일첨부에 들어가시면 퍼 가실 수 있습니다.]

나하나 바뀌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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