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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유, 베이키 글 영상

by 설렘심목 2014. 5. 8.


내가 믿고 있는 것은 종교인가, 예수님인가?
지금 우리에게는 종교는 있지만 예수님은 없다!

전 세계 2,600만 명이 공감한 동영상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
4분짜리 짧은 동영상이 일으킨 돌풍, 그 이유는 무엇인가?


유투브, 온라인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제퍼슨 베스키가 돌발적인 제목의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유>란 책을 출간해 또 한번 관심을 모은다.

“내가 만난 기독교, 그리스도인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

나흘 만에 조회수 1,020만을 넘고,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 수만 해도 10만 개가

넘어섰으며, 1년 만에 2,600만 명 이상이 이 동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전 세계에 베스키 신드롬이 일고 있다.

한 청년의 짧은 동영상에 이토록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한다”는 그의 고백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

이 고백이 지금의 기독교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엉망진창으로 살던 학창 시절, 그리고 그 삶에 찾아오신 한 분, 예수님.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어릴때부터 교회에 다니며 기독교에 익숙했지만 정작 제퍼슨 베스키는 예수님을

섬기거나 사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 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은 후 자신의 삶을 내동댕이치듯 엉망진창으로

살던 그는 끊임없이 속삭이는 하나님의 은혜에 결국 무릎 꿇고 만다.

그렇게 시작된 신앙생활,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가 본 기독교, 그가 만난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그는 의문을 품는다.

예수님이 꾸짖으시던 제사장과 바리새인의 모습이 오늘날 기독교에서 올바르다고

가르치는 모습이라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인가?

진짜 예수님께로 돌아가라!


“구원 받지 못한 100명 중 한 명만이 성경을 읽을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서 기독교를 본다.

성경이 아닌 주변 그리스도인을 통해 바라본 기독교는 도덕적으로 보이나

이기적이고 틀에 갇힌 종교일 뿐이다. 결국 그들이 저항하고 비판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종교가 되어버린 기독교인 것이다.

그러나 베스키가 성경에서 읽고 만난 예수님은 달랐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말씀대로라면 지금의 기독교는 진짜 기독교가 아니었다.

종교와 예수님을 같은 선상에 놓지 않고 대화를 하다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무렵 그가 만든 것이 바로 “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라는 시였다.

이 책에서 제퍼슨 베스키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기독교의 종교적인 모습을 거침없이 솔직하게 비판한다.

그리고 진짜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 진짜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해야 할지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깊은 공감과 함께

진짜 예수님을 잃어버린 기독교의 현 모습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진짜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아니 적어도 그 진짜 예수님을 더 새롭고 더 안전하고 살균 처리된,

더 무력한 존재로 대체해버렸다. 우리는 성경적인 기독교의 거침없고

획기적인 신앙에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체적인 관습, 규칙, 의식,

패러다임, 상품을 갖춘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창조해냈다. 이 새로운 문화에서

예수님은 절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분은 너무 훌륭하다. _ 1장

종교를 “우주의 원인, 본질, 목적에 관한 일련의 신념”이라고 본다면 기독교는 종교다.

나는 그렇다고 답하며 아멘이라고 외칠 것이다.

하지만 이 정의에 따르면 무신론도 종교다.

그러나 종교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기 위해서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나 따라야 하는 행동거지”라고 한다면 진짜 기독교는 종교가 될 수 없다. _ 2장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방식으로 배우자를 대한다면 어떨까?

배우자에게 가진 돈의 10퍼센트를 주고, 일요일에만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고 하자.

그러고는 그 대가로 다른 날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겠냐고 묻는다면?

그런 관계가 유지되겠는가?

주중에 상대방을 위해서 좋은 일을 몇 가지 했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하고

상대방에게는 입도 벙긋 안 하거나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그런데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어찌된 영문인지 하나님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한다. _ 3장

텔레비전을 켜서 아무 뉴스 채널이라도 틀어보면 누구를 기독교의 적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종교적인 사람들과 복음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몇몇 사람들을 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죄를 적으로 본다. _ 4장

잘못된 복음을 뿜어내는 종교, 하나님을 산타클로스로 바꾸어버린 종교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종교는 둘째를 첫째로 놓는다.

둘째 것이란 우상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일 뿐이다.

하나님께 집중하면 하나님의 선물을 뜻있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선물 그 자체를 추구하면 그 선물들은 기쁨이 아닌 절망을 낳는다. _ 6장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는 자기 의를 완전히 없애시고,

진짜 은혜,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강력한 은혜를 주시는 순간,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정말로 특별해진다. _ 8장

하나님은 우리의 “기독교적인” 것만을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원하신다. 우리가 종교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것들에서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때,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_ 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