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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으로는...

by 설렘심목 2014. 2. 25.

혈전,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중성지방 값을 낮추고 위암을 예방하는 녹차

한방에서도 녹차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을 상쾌하게 한다.고 보는데,

현대과학에서도 녹차의 갖가지 효능을 밝히고 있다.

함유 성분이 카테킨이 지질대사를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값을 낮춘다.

신비의 영약 영지

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영지에는

혈압을 내리는 것과 올리는 것,

혈류를 늘리는 것,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것,

에 효과적인 것 등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한다.

영지가 가진 쓴 맛 성분인 가노데릭산이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는 사실과

그 밖에도 항종양성다당체가 항암 작용을 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장을 건강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버섯

표고버섯은 오래된 떡갈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불로장생’ 식품으로 귀하게 여겨져

왔다.

표고버섯은 비타민B1, B2, B12,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표고버섯의 특유한 성분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값을 낮추는 에리타데닌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렌티난(lentinan)이 있다.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2, C, D 가 많이 들어 있으며,

팽이버섯의 맛은 글루탐산과 리신에서 나오며 찌개나 볶음 요리에 많이 쓰인다.

버섯의 끈끈한 액체는 무틴으로 단백질, 아미노산의 흡수를 좋게 해줘 된장국을 끓일 때 많이

쓰인다.


버섯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위장을 청소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면역력증강시키는 렌티오닌과 글루칸(glucan)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함암식품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하는 해조류

해조류는 다시마, 미역, 녹미채 등의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의 홍조류,

그리고 파래와 같은 녹조류 등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눈다.

해조류는 야채와 같이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에 의해 자라고

영양분도 야채와 아주 비슷하지만 종합적인 영양가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야채보다 훨씬 낫다.


해조류에는 단백질이 평균 10퍼센트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에는 무려 40퍼센트나 들어 있다.

해조류 맛의 근원인 아미노산으로는 글루탐산, 아스파라긴산(asparagine),글리신, 알라닌(alanine) 등이 알려져 있으며,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닌은 강압효과가 있다.

그 밖에 키닌산과 도우모이산 등의 아미노산은 구충작용을 한다.

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강압, 강심, 강간(强肝), 항혈전, 항콜레스테롤 등의 작용을 한다.


출산 후에 미역국을 자주 먹는 이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바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 변비가 있었던 경우에는 특히 좋다.

산후에 어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일정 기간 미역을 자주 먹어 주면 좋고,

특히 블랙후드라고 하여 미역과 다시마 흑미 등등 최근에는 검은색의 음식항암역활을 하는

셀레니윰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강하는 김치

김치는 영양학적으로 저 열량식품이다.

당질과 지방질 함량은 낮으나 식이섬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 성분도 많다.

김치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젖산과 젖산균은 항균성과 항돌연변이성, 항암효과를 지닌 기능성 물질이다.

김치는 채소발효식품으로써 영양성과 기능성 및 기호성을 동시에 갖추고있는 뛰어난 건강식품이다.

김치의 영양성분과 역할은 재료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주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에 함유된 칼슘, 구리, 인, 철분, 소금 등은

인체에 필요한 염분과 무기질을 제공하여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 동물성 젓갈에서 아미노산을 얻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수 있다.

김치가 익으면서 새우젓, 멸치젓, 황석어젓 등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때

섭취한 뼈도 녹기 때문에 칼슘의 공급원이 된다.


셋째,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을 섭취할 수 있다.


넷째, 채소에 풍부한 섬유소를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 등의 질병을 억제한다.


다섯째, 다 익은 김치는 유기산, 알코올, 에스넬을 생산하여

유산균 발효식품으로 식욕을 증진 시킨다.


여섯째, 김치가 익어감에 따라 번식되는 유산균은 창자의 다른 유해균을 억제하여 이상발효를

막는다.


일곱째, 각종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고 고추, 갓, 무청, 파, 같은 녹황색 채소가

많이 섞이면 비타민 A가 많아진다.

장수의 원천이 되는 소금, 된장, 간장

일본의 된장은 삶은 콩에 소금과 효모균을 섞은 후, 통 속에 넣고 무거운 돌로 눌러 발효, 숙성시켜 만든다.

한국의 된장 역시 콩을 삶은 후에 다져서 굳힌 다음, 서까래나 선반 등에 매달아서 곰팡이가 생기게 한 후 소금 녹인 물에 띄워 발효시킨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금물은 간장이 되고, 콩은 된장이 된다.


된장에는 탄수화물, 지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쌀을 주식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리신(lysine)이나 스레오닌(threonine)등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해 준다.

또 된장에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어 생선이나 고기, 야채 등을 된장으로 절여 놓음으로써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도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흰 머리를 검게 하는 참깨

검은깨간장, 심장, 비장, , 신장 등 내장 기능의 쇠약과 병을 치료하며,

검은깨의 깻잎은 오장의 병과 풍, 습기, 한기(寒氣)가 들어와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몸이 아프거나 저린 병을 치료한다.

<본초강목>에는

검은깨가 간장, 심장 비장, 폐,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작용을 한다고 실려있다.

‘검은깨를 쪄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대추의 과육으로 환을 빚어 복용한다’는 민간요법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한방적인 입장에서 보면 머리카락 색깔이 옅거나 흰머리가 많은 사람이 먹으면

머리가 검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한방에서 호마(胡麻)라고 부르는 검은깨는 다른 식품의 열배에 가까운 철분과 풍부한 리놀레산, 비타민E, 뇌를 구성하는 글루탐산(glutamic acid),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티로신(tryrosin), 트립토판 등을 함유하고 있다.

예로부터 호마산이라는 처방으로 백반증이나 흰머리 혹은 탈모 증상을 치료하였는데

검은참깨를 위주로 하여 처방이 되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메밀

메밀가루는 색이 검을수록 엷은 메밀보다 철, 칼슘 등의 미네랄, 비타민B1, B2, 등의 영양분 함유량이 많다고 한다.

또 메밀은 여덟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전분,

그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루틴(rutin, 비타민 P)이 들어있는

초 건강식품이다.

일본의 후쿠다 전 수상은 하루 세 끼 모두 메밀국수를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90세까지 장수하였다.

살아있는 쌀 현미, 죽은 쌀 백미

동경대학 의학부 명예교수로 문화훈장을 받은 의학박사 후타키 겐조는

‘생명 없는 식품은 생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신조로 현미식을 계속하여 94세 까지 천수를

누렸다.

확실히 현미에는 살 속의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바뀔 때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B2를 비롯해 D, E, K등의 비타민류,

칼륨, 철, 아연, 동,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류,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리놀레산과

장내의 잉여물과 유해물(콜레스테롤, 지방, 당류, 다이옥신, 발암물질, 농약 등)을 대변과 함께 배설시켜주는 식이섬유가 백미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현미식은 ‘동물은 음식의 생명을 받아 자신의 생명을 이어나간다.’는 ‘

음식연쇄의 법칙’에도 적합하므로 현미식 예찬자는 ‘백미(白米)는 문자 그대로 찌꺼기(粕 : 찌꺼기 박)라고 야유한다.

혈전 예방, 혈관의 노화를 막는 생선회

생선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보고라고 할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생선 전체의 15-20%를 차지하며,

단백가 또한 꽁치 96, 정어리 91, 전갱이 88로, 쇠고기 80, 돼지고기 90에 비해 우수하다.


1970년대에 덴마크 의학자가 ‘그린란드 사람들에게는 심근경색, 뇌경색혈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연구한 끝에 생선 속에서 혈전을 예방해 주는 성분 EPA 발견하였다.


EPA는 혈액 중의 총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는 반면,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EPA는 등 푸른 생선인 전갱이, 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EPA와 DHA도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다. DHA 역시 혈전의 형성을 막고 혈전을 용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는 바로 어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쉽게 산화가 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다.

튀기는 요리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등 푸른 생선의 껍질에는 클로렐라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튀긴 상태로 섭취를 많이 하면

통풍에 유의해야 한다.



어혈에 좋은 약초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어혈이란?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긴 병증으로

외부적 손상, 경폐, 한사로 기가 몰리거나 혈 열 등에 의해서 생긴다.

어혈이 생긴 부위에 따라 각이한데 일반적으로

얼굴이 검으며 피부가 청자색이고 거칠어지며 심한 아픔이 고정되어 있고 누르면 아프며

때로 자주색의 혈종이 있거나 아랫배가 뜬뜬하고 가슴과 양옆구리가 아프며

달거리가 멎고 대변이 검으며 혀는 암자색이거나 어혈반점이 나타난다.

심하면 건망증과 놀라면서 미쳐 날친다.

1) 전나무 잎

전나무를 일부 지방에서는 즛나무라고 하며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저수리라고도 한다.

전나무 잎을 뜯어다가 짓찧어 물에 타서 가제나 엷은 천에 밭아서

한 번에 반 사발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가슴을 다쳤을 때는 5일간 쓰면 낫는다.


2) 소나무껍질, 송진, 참기름

소나무의 겉 껍질은 긁어 버리고 속 껍질을 벗겨 말려서 가루 내고 황단도 가루 내어 적당량 섞은 다음, 여기에 송진과 참기름을 넣고 개어서 상처에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는 것이 좋으며 약을 섞는 비례는 적당히 한다.


3) 버드나무좀똥, 식초

버드나무좀똥을 한방에서는 유목중충설 (柳木中虫屑)이라고 한다.

오래 묵은 버드나무에 좀이 먹으면 나무 껍질에 자황색을 띤 좀똥이 생기는데,

이것을 채취하여 식초에 개서 고약처럼 만들어 상처에 바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는 것이 좋다.

버드나무좀똥은 풍으로 가려운 것두드러기를 치료한다.


4) 암탉, 마늘

타박상으로 어혈이 져서 밖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다친 자리가 계속 아플 때 쓴다.

암탉을 잡아서 털을 뽑고 내장을 버린 다음, 껍질을 벗긴 마늘 일곱 쪽을 그 속에 넣는다.

여기에 물을 조금 넣고 고아서 한 번에 다 먹고 땀을 내면 낫는다.

이 치료법은 20년간 체험한 경험 요법이다.


5) 개암나무 느재

햇개암나무 느재(개암나무에 곡식 이삭처럼 드리운 것)를 따다가 햇빛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세 번, 따뜻한 술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고 땀을 내면 낫는다.

오래 된 어혈은 3일간 계속한다.

개암나무 느재의 성미는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기력을 도와주고, 장위를 실하게 해주며, 음식을 잘 먹게 하고, 걸음을 잘 걷게 한다.


6) 오가피나무껍질

6-8월에 껍질을 벗겨서 잘 짓찧어 상처에 붙이고 불돌을 달구어 그 위에 댄다.

불돌이 식지 않도록 자주 갈아준다. 혹은 돌을 더운물에 넣었다가 자주 찜질해도 좋다.


7) 구담

구담 반 개를 15-20℃의 술에 타서 자기 전에 먹는데,

술의 양은 70ml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약 10일 정도 쓰면 효과가 좋다.


8) 생지황즙

생지황즙 100g에 술 50ml를 타서 한번에 10ml씩 하루에 두 번,

약간 데워서 먹으면 잘 낫는다.


9) 도꼬마리, 율무쌀(의이인)

도꼬마리 여문 것을 한 말쯤 따다가 약간 덖어서 절구에 찧으면 가시가 다 떨어진다.

가시를 버리고 다시한번 불에 덖으면 도꼬마리의 겉껍질에 윤기가 돈다.

것을 다시 절구에 찧어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율무쌀로 쑨 풀에 개어서 작은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놓고 한번에 20-30알 정도를 하루에 두세 번씩 며칠간 계속 먹는다.


10) 은조롱뿌리, 승검초뿌리, 꿀

은조롱 뿌리는 새박 뿌리라고도 하는데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에 나는 백하수오로, 덩굴에 뻗는 풀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에서 나는 적하수오로 백하수오와는 다르다.

은조롱뿌리 40g과 승검초뿌리 40g을 잘게 썰어서 꿀 400g과 소주 200ml에 넣고 소주가 휘발되지 않도록 덮개를 꼭 덮어서 두세 시간 두었다가,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11 ) 개의똥집, 술

어혈진 것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쓴다.

개의 똥집 앞, 뒤 끝을 잘라 버리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술을 적당히 넣고 앞, 뒤 끝을 술 냄새가 나가지 않도록 꼭 잘라매어 하룻밤 두었다가,

달인 약물을 짜듯이 짜서 나온 술을 먹고 땀을 낸다.


12) 복숭아나무잎

복숭아나무잎을 0.5-1kg 정도 따다가 짓찧어서 소주를 적당히섞고 반죽하여 아픈 부위에 찜질한다.

마르면 다시 소주를 뿌려서 눅눅하게 한다.

복숭아나무잎은 열매가 익은 후에 따야 한다.


13) 개의 간

개의 간 한 마리 분을 썰어서 술 1l에 섞어 단지 안에 넣고 뚜껑을 꼭 덮어서 1주일간 두었다가

한번에 100ml씩 하루에 세 번, 끼니 한두 시간 전에 먹는다.


14) 벚나무

벚나무는 꽃벚나무, 털벚나무, 찬도라고도 한다.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는데, 젖은 껍질은 한번에 20-30g, 마른 껍질은 5-8g씩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15) 할미꽃뿌리

8-9월에 할미꽃뿌리를 캐서 흙을 씻어 버리고 햇볕에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에 두 번,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16) 웅담

웅담을 한번에 1-2g씩 소주에 타서 먹고 땀을 내면 오래된 어혈에도 좋다.

세 번 이상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17) 딱총나무

일명 말오줌대, 지렁쿠나무라고도 한다.

주로 산기슭과 산골짜기에 자란다.

봄과 가을에 작은 가지를 꺾어서 햇빛에 말렸다가 약으로 쓰는데,

5월경 꽃이 피기 시작할 시기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쓴다.

딱총나무의 작은 가지를 1-2cm 길이로 썰어서 달여 먹고, 그 찌꺼기로는 아픈 부위에 찜질한다.

한번에 10-15g씩 달여 먹는데 하루에 세 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딱총나무는 발한제로도 쓰이며 타박상, 어혈, 늑골 절상 등에 쓰인다.

잎은 주로 이뇨제로서 수종치료에 이용되며,

꽃은 발한, 이뇨, 진정 작용 등이 있으므로 풍비통, 산후 혈훈, 산후 오혈 등에도 쓰인다.


18) 구름나무

구름나무 속껍질을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물을 넣고 두 시간 이상 끓인 후,

껍질은 버리고 그 물을 계속 졸여서 고약처럼 만든다.

이것을 기름종이에 발라서 아픈 곳에 하루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19) 달걀

생달걀을 불에 따뜻하게 쪼여서 어혈진 곳에 굴리면서 문지른다.

이렇게 몇 번 하면 곧 낫는다.


20) 싱아(수영)

일명 까치수염, 황지유, 구렁싱아라고도 한다.

가을에 싱아뿌리를 캐어 5-10cm 정도로 썰어서 햇빛에 말렸다가 쓴다.

마른 싱아뿌리를 한번에 10g 정도씩 달여 먹는데 하루에 세 번, 끼니 한 시간 전에 먹는다.

5-7g씩 술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단, 임신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21) 잇꽃(홍화)

일명 홍람화라고도 한다.

아침 이슬이 마르기 전에 꽃송이를 따서 신선한 것으로 쓰거나 햇빛에 말려서 쓰는데

꽃받침은 버리고 쓴다.

산후 어혈에 잇꽃 말린 것을 한번에 3-4g씩 달여 먹는데 하루에 세 번씩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잇꽃의 성미는 맵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발한 해독제이며 산후 오로, 혈훈 또는 난산타박상, 홍역, 성홍열에도 쓴다.

어혈을 풀어주며 를 나게 한다.

물에 달여 먹으면 피를 생하며

술에 달여 먹으면 어혈을 풀어준다.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황달병 치료에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