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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추억

1945-46 우리나라 흑백사진

by 설렘심목 2013. 11. 26.

1945-46년도 우리나라

 

 

아래 사진들은
미군종포토 저널리스트인 Don O"Brien이 1945-46년 한국에 일본군 무장 해재를 위해
한국에 진주한 미군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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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과 사진작가 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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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으로 출발전 미통신대.
찦차앞 범퍼에 세워저 있는 도구는 철조망절단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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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도착한 기록사진 요원들과 그들이 사용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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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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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두발을 맞고 항복한 일본에서 귀국한 동포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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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구걸을 하는 걸인의 모습,.. 태어날 때 걸인으로 태어난 사람없다.

급격한 상황에 모든 걸 잃은 후 부득이 죽지 못해 얻어라도 먹으러 나왔다.

심한 추위로 얼굴과 손발이 동상에 걸려 따듯한 볕아래 피부가 화상처럼 올라와 진물이 흐른다.

이 여인을 우리와는 무관한 남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페이지를 덮으라.

이 엄마는 우리의 어머니요, 할머니요, 미래 불언간 닥칠지도 모르는 내 누이와 딸의 모습일 수 있다.

반공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그래서 종북주의자들을 깨우쳐야 하고 그래도 안되면 영구격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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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무장 해재를 위해 진주한 연합군 환영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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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38선 이북에 진추한 소련군인들과 Don O'brien.

 

이북에서 남으로 피난을 온 사람들로 부터 6.25 전쟁 휴전 후 이들이 저지른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북한에 진주한 많은 소련군 중에는 형무소 죄수들도 상당수 섞여 있었다는 사실이 훗날 문서에서 밝혀졌다.

소련 로스께의 만행은 과거 일본군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질 않다. 아...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상상할 수 없는 몰상식이 판을 치고 지나갔다. 이제 무슨 말이 소용있을까?

전쟁은 악마의 열매이다. 어떤 댓가를 치러도 평화는 지켜져야 할 가치가 있다. 

그 댓가라는 것은 전쟁을 각오하고 일부손실을 감수하는 것인데 이를 두려워하면 전쟁을 만난다.

즉, 전쟁을 막으려면 전쟁을 준비하고 준비하되 철저히 하는 것 밖에 없다.

진보주의자들이 내세우는 평화란 결국 적화야욕의 위장술임을 깨달아야 한다.

비참한 전쟁을 막는 길, 그것은 국력강화를 바탕으로 한 국방력증강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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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Don O'brien의 집차 앞에서 사진을 찍은 로스케.

 

시계를 가져 보지 못했든 소련군은 길에서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팔을 검사해서 차고 있는 시계를 모조리 빼앗아

자신의 양팔에 차고 다니다가 태엽감을 줄 몰라 멈추면 고장난 줄 알고 그냥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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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를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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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일본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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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에 있는 행사장을 찍은 천연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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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귀국한 이승만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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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장관 하지 중장에게 화환을 증정하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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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있는 작은 기차역.
사진을 찍은 오브라인은 아름다운 驛舍에 매료 되였다고 했으나 서울근교 어디에 이런 역사가 있었는지는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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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전 대통령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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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일제의 만행에 지친 할머니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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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을 구경하는 서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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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대를 물고 짚신을 신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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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환영 가두 행진을 하는 보이스카웃과 구경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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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에서 찍은 사진에서 보이는 노인의 매서운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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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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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중장과 통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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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걷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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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 종사자들 교육용 자료를 만들기 위해 한강 철교를 촬영하는 오브라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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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을 머리에 이고 있는 여인.

아들을 낳은 엄마들은 조선시대에 가슴을 드러내고 활보했다. 그런 전통에 이 엄마도 가슴노출을 개의치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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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간 남태평양에서 운행했든 고물이 되여가는 C47 미군 수송기.
화물과 승객을 동시에 수송하는 이 화물기는 한국에서 미군의 수송업무를 당당하기 위해 배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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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어머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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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을 향해 가는 객차. 회물칸을 개조해 승객을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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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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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승객들에게 파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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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귀국한 할머니와 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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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귀국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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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구질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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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짱군을 이용해 인분을 뿌리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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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의 짚차에 신세를 지는 농부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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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환영 현수막 걸린 건물 앞을 여유롭게 유유히 지나가는 마차 행렬. (당시는 현재일본처럼 좌측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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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짐을 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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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뛰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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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신사가와 개털목도리.

 

일제는 만주지방에 주둔한 왜병들의 겨울철 옷을 만들기 위해 묶여 있지 않고 돌아다니는 길개를 잡을수 있는 권한을
많은 사람들에게 주었다. 이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개를 잡아 고기는 먹거나 팔고 가죽은 일본정부에 바쳤다.
개털이나 가죽으로 만든 겨울 목도리는 6.25전쟁 중에도 주로 만주지방에서 내려온 동포들이 많이 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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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사진 가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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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통치 반대 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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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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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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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경비하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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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과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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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홍등가.
영문으로 미군의 출입을 금지하는 팻말이 보이고 뒷쪽에 미군 헌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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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말이 끄는 마차와 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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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기억에 남는것 중의 하나가 인력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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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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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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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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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모습으로 보아서 이들은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 가족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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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팔고 있는 아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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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지붕에 난 잡초를 보면 눈물이 날정도로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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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환영 시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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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으로 보아 일본인들이 두고간 동산인 적산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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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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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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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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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있는 두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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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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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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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직한 국방 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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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서있는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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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전복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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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서울의 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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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을 구경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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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근처 건물과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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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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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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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반을찬 패잔 일본군 가장과 등짐을 진 어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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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비행장에 있는 일본군 비행기들은 일본의 패망으로 주인없는 신세...

이 전투기들은 모두 고철처리 됐고 일부는 미군사연구용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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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밖으로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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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접수한 마약, 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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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각번을 차고 도끼질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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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짐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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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세워진 신사 앞에서 있는미군과 사진의 신사가 있든 대지는 현재 도서관과 공연장으로 변했다.
원래 남산에는 두개의 신사가 있었다. 이사진에 보이는 남산위 신사와 현동국대 근처에 또다른 신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