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추수 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해동안 자연계시를 통한 일반 은총을 신자에게든 불신자에게든 공히 베풀어 주셨다.예를들면 올해도 해빛과 비를 때를 따라 신실하게 진실하게 비쳐주시고 내려주셨다. 왠만한 불신자 일지라도 주신자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거저 막연하게도 이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있을것인데... 저는 정말 죄송하게도 불신자보다 못하게 이 일반은총에 대하여 전심으로 감사하지 못하였다. 불신자들이 드리는 감사보다는 훨씬 더 크고 뜨거운 감사를 하나님께 드릴수 있어야 했는데 ... 자는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뛰는 심장 ...이런 평범하게 보이는 것들조차 우리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것임을 안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자로서는 그 감사는 필연적이어야 했는데....
더욱이 하나님의 은혜로 특별은총을 받은자로서 영생복락을 거저 받은자로서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받고서도 주님 한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감사하지 못하고,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상황과 조건에 따라 감사가 나왔다 불평이 나왔다 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가 받은 구원이 어떤것인데 있고 없음에 따라 변화되는 내 모습이었다. 하나님 독생자로부터온 구원,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내어놓게까지 하신 내 허물과 죄때문에 하나님께서 완전 대가를 치루신 하나님수준의 완전한 구원인임에도불구하고 구원에 은혜에 감사치 못한 나의 불신을 회개하였다.
회개라고하여 단회적으로 눈물한번 찔금흘리는 것이 아니라 돌아섰다면 그자리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주님쪽으로 돌아섰다면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고 걸어 가는 것입니다. 이는 내 힘으로 능으로 할수 없기때문에 성령님의지하며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는것입니다. "주님 한분으로 충분하며 살겠습니다!. 아무것도 부러워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내가 주님으로 만족할 줄 아는 자가 되게하옵소서!
누구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북한에 가면 누구나 다 볼수있는 거리 광장에 이런문구가 걸려있다고 한다. " 우리는 아무것도 부러울께없다!" 참 웃기는 이야기다. 지나가는 개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그것을 보고 웃을 이야기다. 하지만 웃지 못할 그 문구가 실제로 걸려있다고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는 남을 부러워하는 자들이 참 많다. 하나님의 은혜로 북한보다 훨씬 잘 사는데도 말이다. 가지지 못한자들은 부자들을 부러워한다. 적게 배운자는 많이 배운자들을 부러워한다. 자유주의로 생긴자들은 ? ^^ 얼짱들을 부러워한다.
심지어는 교회안에서도 그렇다. 시기, 질투, 분쟁등 진작 주님을 믿는 성도가 "아무것도 부러울깨없다."고 " 주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해야되지 않을까?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주님한분으로 실제로 충분히 넉넉히 살았다. 요한복음 8:32절에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다. 진리되신 예수로 말미암아 진리안에서 자유한다면 항상 감사, 쉬지 않고 감사, 범사에 감사, 아무것도 부러울깨없는 삶을 살수 있다. 나는 할 수없지만 주님이 그렇게 하게 하시니까 말이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약 1:10) ,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알수 없으나 반드시 주님은 다시 오신다. 얼마남지 않은 이시간인데 이때 진리가 결론되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언제 살겠는가? 하나님은 최고의 수준으로 최고의 것으로 나에게, 우리에게 공히 주셨다. 그러니 그분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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