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진화-조립식주택의 진정한 모습? 추천 21 조회 8621 2013.09.23 10:04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자가교통수단이 보급되어 이젠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이 있는 아니 왼만한 시골쯤에 살아도 문화혜택이니...이런 저런 불편함 없이 살아 갈 수 있다. 이웃이 서로 마음터 놓고 살 수 있는 그 곳 해 뜨면 풀벌레 새소리 지져귀는 소리...매일 별밤을 헤아리며... 지구촌의 향수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곳.. 그러자니 집이 필요하고, 옛집은 문화 차이로 더이상 살기에는 불편 하여 <조립식주택 경량철골조+샌드위치판넬주택+내외장>
컴퓨터 켜서 올려진 왼만한 경량목조 주택의 골조구성 목재의 거의 100% 수입산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지에서 들여오는 각재 또는 판재로 골조하고 외벽 물론 층간자재는 온통 페놀이라는 환경물질이 함유된 OSB 합판이고 벽체 단열은 인슐레이션(유리섬유) 이며 최소 평당 350만원에서 400만원 해야 입주까지 가능하다. <경량목조>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목재가 생산되는 그 나라에선 가장 저렴한 자재 이겠지만 수입하여 와서 가공되기 까지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니..
ALC는 스웨덴에서 개발된 백색 무색 무취의 벽돌로 가볍고 연질이라 파손이 우려되고 ALC는 단열과 화재는 안전하지만 근본적으로 내 외부 치장을 좋아하는 한국사람의 습관과는 너무 동떨어져 이자재로 우리 정서에 맞추려면 습기처리가 쉽지 않다. <외벽이 ALC주택>
필자는 1990년 부터 건축분야 입문하여 지금까지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공현장에서 일을 해 왔다. 선입견이 강한 샌드위치 판넬을 주요 벽체 지붕자재로 하는 조립식주택을 연구해 보니 이것보다 더 좋은 주택은 없는 듯하다. <조립식주택 지붕층은 경량철골조 +철골조+샌드위치 판넬조로 완성>
단열은 시험을 보면 콘크리트가 전도시간은 우세한데 멍청하게도... 일단 열기나 냉기가 흡수되고 나면 식혀지는 시간을 고려해 보면...그만큼 안좋은 단열재도 없다.
유화산업과 철강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의 공장 99%는 이제 샌드위치 판넬이 점령했다 이 판넬을 주택에다 적용해보니...화재? = 난연 2급이면 그 어떤 자재보다 안전하다 30평 기준 약 300만원 더하면 되고. <조립식주택 층간 테크플레이트+철근콘크리트>
판넬은 인체에 무해하다 철골조+경량철골조는 시공시간이 짧아 공사비용이 적게들고 층간 소음이 없으며 내구성(지진에 강함)이 그 어떤 주택보다 월등하고 주변인프라 때문에 부자재값이 저렴하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생산된 자재이니 쉽게 변형이 오지 않는다.
뉴질랜드 목조주택 시공현장에 가서 이 사진들을 보여주니..자재구입비만 목조와 같다면 이 자재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라고 반문했다. <조립식주택 철골조+경량철골조+샌드위치판넬>
단점이 왜 없겠냐 만, 습기를 흡수할 수 없는 판넬의 특성상 그 단점은 실내 인테리어시 목재로 보완했다 필자가 필리핀등 동남아에 가서 또 물어보니 기계공구를 사용할 수 없고 물류비가 너무 많고 해서 시공비가 목조보다 더 들어간다고 안타까워 했다. <조립식주택 외장 스타코 마감중인 조립식주택>
내 외장재는 대리석이외는 다 적용이 가능하다 경량목조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자재는 조립식 경량철골조 2층시공시엔 1층 철골조(H빔) 2층 경량철골조 다시말해 지붕층이 있는 부분은 경량철골조로 하고 벽체는 샌드위치 판넬로 하면.... "공사다모아 공법"으로 했을때 단열, 결로, 울림 등 ...해결하였고 무엇보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주택이다. 그 어떤 형태의 주택도 이만한 건축비(평당250만원에서 300만원이하)에 시공할 수 는 없다. <조립식주택의 스타코 마감 초벌> 그리고 전원주택은 설계를 할 때 편안해야 하고 외관이 심플하고 동선이 짧은 공간활용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둔 다음.... 조잡한 지붕이나, 지붕에 삼각형이 많아서 무당집 분위기 연출은 삼가해야 한다. 결국 10년도 못가서 그런 주택은 사장되고 단순화 된 지붕이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전자 제품이 단순화 되는 것처럼...필연이다. <조립식주택 철골조+경량철골조+샌드위치판넬+내외장 완성>
최근에는 외장을 스타코로 했더니 이 주택은 콘크리트 분위기 외양에 지중해풍 모습에....이 주택을 누가 조립식주택이라고 선입견만으로 좋지 않은 주택이라 할 수 있는가? 주택은 지붕이 가능하면 심플하고 단순하고 물매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하며 조잡하고 뾰족한 지붕이 많은 무당집형태는 제발 자제해야 한다. 10년뒤 그런주택은 역사속으로 또 자연스럽게 사라지게된다. 특히 전원주택을 지어 오랜동안 살아온 유럽등지를 가보면 알 수있다. <베르겐 바닷가 마을> 가만보면 지붕이 단순하고 군집되어 있는 집의 형태가 조화를 이룬다. 시선이 산만한 주택보다는 단순하며 마을전체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이유는 전원주택 역사가 오래된 유럽등지에 시공된 전원주택의 외관모습을 보면 확연하다.-시골기차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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