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어느 의대에 서로 자신이 최고라고 으시대는 두 명의 학생이 있었다.
하루는 두 학생이 병원의 복도를 걷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 걸어 오는 것을 보고 한 학생이 말했다.
"분명히 루마티스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한 학생이 머리를 설레설레 저의며 말했다.
"천만에! 디스크가 틀림없어!"
그리고 나서 둘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옥신각신 싸우고 있는데
그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아주 힘겹게 물었다.
"저...... 화....화장실이 어디죠?"
영어시간
우리 반의 명물 L군이 있었습니다.
때는 점심을 먹고 난 후 5교시 영어시간...
잠시 쉬어가려는 생각이었는지 선생님이 난데없이 L군을 불러 세웠습니다.
졸고 있던 L군 : (게슴츠레한 눈으로) "예~~"
영어선생님 : 너 또 자고 있었지? 너, only 뜻이 뭐야?
(L군, 고개를 떨구고 옆자리 눈치는 본다)
L군 짝 : (속삭이듯) 단지... 단지...
L군 : 예, 단지입니다.
영어선생님 : (옆에서 가르쳐 준 걸 모르고) 어~~ 그래두 그건 아네, 그럼 다른 뜻은?
L군 : (이미 깨달았다는 듯이 자신 만만하게) "항아리!!"
관찰일기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관찰 기록장 숙제를 내줬다.
그 중에서 가장 엽기적이었던 내용...
산에 가서 메뚜기를 잡구 “뛰어! 뛰어!” 라고 하니 잘 뛰었다.
이번엔 다리 하나를 떼고 “메뚜기야, 뛰어! 뛰어!” 라고 하니
메뚜기가 뛰지 않았다.
메뚜기는 다리 하나를 떼면 귀가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꼬마의 장래희망??
아들 :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 많이 덥지. 뭐 좀 마실래?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볼게 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기말고사 성적표 : "미술 : 가" "음악 : 가"
엽기적인 소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엽기적인 아이는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기를 원했다.
엄마에게 물었다.
?선물 받으려면 어떻게 해요??
?선물을 받으려면 착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단다.?
엄마의 답변에 걱정이 되기 시작한 엽기적인 아이.
착한 일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오로지 엽기적인 일만 해오던 자신이라 이에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저 지금까지 착한 일 많이많이 했구요....?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아니 앞으로 착한 일 많이 많이 할꺼구요...?
그러나 그럴 자신이 없다.
엽기적인 아이는 편지쓰기를 그만 두고 바로 성당으로 뛰어가서 성모마리아상을 집으로 가지고 왔다.
그리고 편지를 다시 썼다.
?니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선물과 교환하자!!? --;;
초보운전
어느 아주머니가 오랜 노력 끝에 운전면허를 따게 되었다.
그래서 중고차를 뽑아 차의 뒷면에 ?초보운전?이라고 붙이고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게 왠 일인가!
차가 많은 골목에서 운전미숙으로 시동이 꺼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에 오던 남자운전수가 열 받아
?야, 집에 가서 밥이나 해? 하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아주머니는 충격을 받고 다시는 운전을 안 한다고 다짐을 했다.
그런데 아주 급한 일이 생기게 되었다.
다시는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했지만은 아주 급한 상황이라서 결국 차를 몰고 나갔다.
그러나 차의 뒤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지금 밥하러 가는 중임?
표백제!
어떤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얼굴이 너무 검어서 친구들에게 매일 놀림을 받았다.
그렇게 왕따 생활로 살던 어느 날~
같은 반인 얼굴이 예쁘고 얼굴이 제일 하얀 여자아이가
얼굴이 검은 아이에게 놀림 받는 니가 불쌍하다며
얼굴이 하얘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그 방법은 표백제로 저녁에 얼굴을 씻는 방법이다.
그래서 얼굴이 검은 아이는 그날 저녁에 표백제로 얼굴을 씻으니,
그 다음날 아침 얼굴이 더욱 더 까매지게 되었다.
왜 그런지 몰라서 표백제 광고지를 보았더니, 이렇게 써 있는 것이었다.
?흰 옷은 더욱더 희게, 색깔 옷은 더욱더 선명하게!?
10 다음엔?
유치원 선생님이 한 아이에게 숫자를 아냐고 물었다.
"예, 우리 아빠가 가르쳐줬어요."
"좋아, 그럼 3 다음엔 무슨 숫자가 오지?" "4요."
"그럼 6 다음엔?" "7이요."
"야, 잘 하는구나. 아빠가 아주 잘 가르쳐 주셨나보다.
그럼 10 다음엔 무슨 숫자가 오는지 아니?"
그러자 꼬마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
"J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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