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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60년에 제작된 영화<카츄샤>의 '삽입곡'으로 원창은 박재홍씨였으나
방운아씨와도 창법이 흡사하여 혼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것을 카츄사에서 최무룡씨가 출연하고 노래도 직접 불렀습니다.
영화 내용은 일제시대 시골 부농에서 시중을 드는 옥녀(김지미)는
방학동안 집에 내려온 그 집의 상속자인 대학생 원일(최무룡)과 가까워져
그의 아이를 갖는데 원일은 다시 서울로 떠나고 옥녀는 부농에서 쫓겨나
서울로 올라와 "카츄사"라는 이름으로 카바레에서 일하게 되고.....
옥녀는 뜻하지 않게 살인미수를 한 뒤 검사직을 버리고 달려온 원일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게 됩니다.
영화의 주제곡은 송민도 여사가 부른 <카츄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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