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 잠언 22:10절.
1
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인 운명속에 떠다니는 뜨내기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2
허무한게 인생이냐 덧없는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간 꿈
죄 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랖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3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 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 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팽이 절름절름 이 고개를 울고 넘네
빈부와 귀천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늙음과 죽음...
돌아보면 아쉬움이요, 내다보면 한숨뿐인 육신의 한계를 어찌하랴.
새벽녘 이슬같은 허망한 인생길에서 정녕 소망은 무엇인가?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넘어
영원한 길을 찾아 시들지 않는 꽃이기를 소원하는가?
보는 모든 세계로 하여금 핑계치 못할 하나님의 실존.
어디를 가봐도 남쪽에는 하나님의 교회로 은혜와 풍요가,
북쪽에는 우상으로 인한 핍절과 고통이 뚜렷하니,..
대한민국을 붙잡으신 하나님...
5.16혁명과 민주화의 노도를 지나는 동안
신앙의 급한 물살로 이제 제사장나라의 복이 넘친다.
시대를 담은 노래 -인생은 나그네-가 강남스타일이 이르기까지...
한류가 세계를 뒤덮은 축복,
이젠 북한을 위한 기도로 갚아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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