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전략 세 구분 요약

<북한의 대남전략은 크게 3단계로 구분>
...① 1950년대 초 - 1970년대 초까지 - "무력통일" 전략
② 1970년대 초 - 1990년대 말까지 - "고려연방제 통...일"전략
③ 1990년대 말 - 현재까지 - “우리 민족끼리" 전략으로 위장한 “햇볕정책 역이용"전략

① ["무력"을 통한 적화통일 전략]
(1950년대 초 - 1970년대 초까지)
북한은 6.25전쟁 후에 북한주민들 사이에 반한/반미감정을 자극하는 한편,

70년대 초까지 남한보다 경제적인 우위에 있던 ..점을 감안하여 6.25를 통해서 못다 이룬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해
미국의 식민지인 남조선을 무력으로 해방한다는 초 강경정책으로 "무력"을 통한 적화통일 전략을 전개했다.

② ["고려연방제"를 통한 적화통일 전략]:
(1970년대 중반 - 1990년대 말까지)
북한은 한국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과 독재에 항거하여 학생운동, 시민운동 등 소위 민주화운동이 끊임없이 계속되자
남한 내 대중혁명만으로도 적화통일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힘울 통한 무력통일로부터 유화적 흡수통일정책으로 선회하였다.
그래서 반미친북성향의 "민주세력"으로 정권교체를 하고 그 정권과 연합하는 방식의 적화통일 방안을 전개해왔는데
그것이 바로 "고려연방제"라는 사회주의 적화통일전략이다.

이 시기에 대남전략의 큰 흐름을 두 가지로 요약하면, 한편으로는 남한의 군사정권을 반미친북성향의 "민주세력"으로 교체하기 위해
남조선 정권을 상대로 물리적 강경전략을 전개하였다.
이 강경전략에 따라 북한정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아웅산테러 폭파사건, 그리고 KAL기폭파사건 등을 감행하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반미친북성향의 민주정권 출범을 위한
민중선동 차원에서 대중을 상대로 사회민주주의 확산전개시키기 위해 학생운동, 노동운동, 사회민주주의 시민운동을 이용한

적화통일 유도전략을 전개해왔다. 이 전략에 따라 친북반미 성향의 민주주의 운동을 대중적인 혁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친북반미 성향의 지도세력 구축 및 대중을 상대로 사회주의 및 고려연방제 찬양선동을 중점으로 대남심리전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