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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전우야 잘자라. 이젠 종북(從北)과의 전투이다..

by 설렘심목 2012. 12. 14.

 

 

1950년 8월 피난민 행렬

 

북으로 향하는 보병부대

 

 총기조작법을 익히는 자원병

 

 피난길에 나선 민초들

 

 어린 형제를 이끌고 피난가는 엄마

 

교육받은 대로 길가로 이어져 남쪽으로 내려가는 피난 행렬

가족을 찾는 유가족들의 오열

 

희생된 시신 가운데 가족을 찾는 사람들의 행렬

 

북한군에게 희생된 가족을 찾고 있다.

 

북을 향해 진군하고 있는 국군행렬

 

 

전우야 잘자라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먹던

화랑담배 연기속에 사라진 전우야.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대부분의 병사와 장교가 휴가와 외출을 나간 새벽,

 

김일성의 침공명령에 따라 북한군은 소련제 탱트를 앞세워 저항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남한을 향해 물밀듯 내려왔다.

 

긴급한 유엔안보리의 결정에 따라 맥아더원수가 이끄는 유엔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궤멸직전의 남한은 살아났다.

 

이후 빨갱이들의 끊임없는 준동은 북의 지령에 따라 조금도 변함없이 오늘에까지 공산적화야욕에 불타고 있으며..

 

요즘은 남파공작원은 관심조차 없을 정도로 김일성세습봉건왕조를 대한민국보다 더 신뢰하고 따르며 남파공작원이 무색할 정도로

 

북한을 두둔하고 옹호하고 변호하는 집단이 우후죽순처럼 활개를 친다. 놀라운 것은 국회에까지 진출했으니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가

 

상당한 수준으로 풍성해 일어난 풍요속의 어긋난 위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런 걸 옛 어른들은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싼다."는 말로 꾸짖는다.

 

대한민국에서 누릴 것 다 누리면서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일은...

 

결국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혈맹 미국을 나가라고 하면서 그럴싸한 민족주의구호와 평등과 환경과 인권이란 주제를 들고

 

붉은 오성기를 흔들며 애국가부르기를 거부한다. 그들을 종북이라 부른다. 이는 제 2의 6.25사변이다.

 

죽은 김일성부자의 혼백이 종북주의자들에게 들어가 광란으로 나라를 뒤엎으려 한다.

 

작금의 매국반역의 종북오염이 누구의 책임인가를 말하기 전에 물권만능세태가 내면의 성숙보다 앞질러 민족의 영혼을 뒤덮어

 

성급한 헝그리정신의 결과요, 조급한 실적위주.. 경쟁주의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먼저 된 자들의 대오각성과 교회의 회개는 구국의 초석임을 부인하지 못한다면 이제 선각자는 교회와 함께 깨어 통곡해야 한다.

 

나라가 위태할 때 구국의 전선에서 순교하며 나라를 구한 것은 언제나 생명바친 종교인들이었다.

 

교회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꿇어라. 다시 일으키시는 손을 잡고 어디든지 달려가야 한다. 그리고 외쳐야 한다.

 

마지막 피 한방울을 다하기까지... @solleim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