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라사랑.시사.

검찰, 사형 구형… 서진환, 피식 웃으며 "진술 내용 과장됐다."

by 설렘심목 2012. 11. 9.

 

검찰, 사형 구형… 서진환, 피식 웃으며 "진술 내용 과장됐다."

서울동부지검은 8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던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까지 한 혐의로 기소된 서진환<사진>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반성은커녕 전자발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오히려 국가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18년의 실형을 살고도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만큼 징역형으로는 범죄 억지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서 서진환의 성범죄 전력이 추가로 밝혀졌다. 검찰은 "서진환이 20여년 전 단기사병(방위)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선배의 부인 등 2명을 강간하거나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쳐 육군고등군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검찰은 '군에 입대하기 전 옆집 사는 여자 애를 강간하려다 형들에게 혼났다' '여동생 강간은 어렵지만 사촌이나 동네 사람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모르는 여자를 강간했으면 잡히지 않았을 텐데…' 등 서진환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도 제시했다. 서진환은 이 부분에 대해선, "너무 과장된 것 같다.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왜 (기록에) 씌어있는지 희한하다"고 말하며 피식 웃었다.

검찰은 "서진환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자 경찰에게 '사회에서 보는 마지막 여자다. 나랑 한번 (성관계) 할 수도 없지 않으냐. 교도소 가면 편지 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진환은 범행 동기에 대해 "전자발찌를 7년간 착용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몇달간 술에 찌들어 있다가 범죄를 저질렀다"며 "전자발찌는 범죄 예방에 무용지물이고 이중 처벌이자 인권유린"이라고 말했다. 또 "(중곡동 주부 살인을 저지르기 13일 전 중랑구의 주부를 성폭행했을 때) 경찰이 DNA 대조해서 미리 잡았다면 큰 사고(중곡동 주부 살해)는 안 쳤을 것"이라며 "전자발찌를 안 찼다면 열심히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환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조선닷컴 와플에서 펌)

 


 

<옮긴 이의 작은 단상>

 

인류의 역사가 멈추지 않는 한, 이러한 범죄도 멈추지 않는다.

명의와 약이 없어서 죽는 게 아니듯, 법과 처벌이 없어서 죄가 사라지지 않는 건 아니다.

인간 내면에 끊임없는 죄성이 육신의 생명과 함께 공존하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그래서 아무도 먹고 눕는 일에서 자유치 못함은 어쩔 수 없다.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중에 국가안보와 치안은 필수과제이다.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야하고 불법치한들로부터 개인과 가정과 생업을 지켜야 한다.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려해도 결코 용납되지 않는 극악범들에게 대한민국은 심하리만치 관대한 게 사실이다.

인권을 내세우는 진보진영에서도 범죄자의 인권은 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인권은 큰 관심을 안 보인다.

반미를 하면서 미국의 퇴행성 부패문화를 애써 두둔하려는 것과 비슷하다.

 

동성애...동성결혼...낙태...학생인권...뿐 아니라 레이디가가나 메릴린 멘슨초청공연 따위는 실로 위험천만한 것인데

미국과의 동맹은 민족주의 종북사상에 취해 반대하면서...

종교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미국의 악성코드는 예리하게 짚어내질 못하고 그래서인지 반대도 분명치 않다.

진정 우리들의 미래인 후손을 위해 무엇을 반대하고 무엇을 환영해야할지를 고민하는 양심과 바른 역사관의 회복이 절실하다.

철부지 국회의원의 편향된 이념에 의해 전쟁구국의 영웅 노장군을 반역자로 몰아세우고,

가난에서 나라를 구한 민족의 지도자를 친일 매국노로 몰아부치는가 하면

건국의 아버지와 동맹군의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길거리에 끌고 다니는 나라...

현직대통령은 쥐박이라고 욕설을 해대면서 적대국의 파렴치독재자 세습왕조의 국제깡패에겐 깍듯이 지도자동지, 위원장이라 부른다.

이 정도면 민주화가 될만큼 된 것 아닌가? 민주화가 더 된다면 형무소의 파렴치범들이 나와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

가치관의 전도, 비뚤어진 사고방식은 꾸준한 북의 남파간첩과 대남사업의 결과에 불평분자의 자생 편향에 의한 주체사상의 결과이다.

양극화현상은 물론이요, 헝그리정신이 사라질 때쯤 이런 배부른 부작용들이 결국 흉악범을 부추기게 된다.

 

편향민족주의는 민족끼리라는 미명아래 국제동맹을 침략자로 매도하고 모든 부자들은 불량양심딱지를 붙인 브루쥬아가 되어

공격대상이 된다. 우린 노무현정권시 부자들 옭죄었다가 오히려 서민들이 힘들어진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10년좌파정권은 부자들 돈좀 가져다가 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번번히 실패였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의한 발전과 성숙은 일부의 모순과 부조리에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인류가 이룬 최고의 통치장치이다.

아무리 평등과 정의를 추구해도 인간의 내면에 있는 이기심과 죄성을 씻어내지 못하는 한 그것은 모두 허구에 불과했다는 것을..

소련의 붕과와 중국의 양극화, 그리고 북한의 현실지옥을 보면서 여실히 느끼는 것이다.

 

지도자가 얼마나 가진 자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 .

그래서 노블레스 오블리쥬가 얼마나 경쟁하듯 꽃을 피울 수 있을까?

바른 종교가 얼마나 인간을 개조할 수 있을까?

범죄로 물든 이 땅, 무죄한 자의 피로 물든 이 악한 땅을 얼마나 회생시킬 수 있을까?

한 나라의 정치현실은 그나라 국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을 아프게 떠올린다

위대한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백성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야 한다.

그러려면 나 자신을 살피는 일이 가장 급선무라는 사실에 조급해 진다.

부족의 유일한 대안은 정직뿐이다. 부족한 자신을 정직하게 고백하면서 주변을 아우러야 하리라.

그래서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지체...교회가 해야 할 일이 태산과도 같다.

인간이 죄로 망하진 않는다. 다만 회개하지 않아 망할 수는 있다.

세상의 부패는 교회와 그리스도의 종인 목회자의 전적인 책임이다.

교회여, 성도들이여. 깨어 일어나서자. 그리고 오직 주를 바라며 애통하는 회개와 감사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