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의 실체를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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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권력의 핵심부에는 소위 운동권 출신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70~8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각종 시위를 주도했던 이들 중 상당수가 지금은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정부기관, 각종위원회소속 공직자로서 국가 주요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권력자로 탈바꿈해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권’ 하면 ‘친북’, ‘반미’, ‘좌익’으로 이미지가 각인되어있다. 대충은 맞는 지적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들 중에는 국제 공산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친북주의자, 주체사상을 재해석한 비친북주체사상파, 반 제국주의자 등으로 다양하게 분파되어있다. 또 최근 발족한 ‘자유주의연대’처럼 과거 운동권 시절을 반성하고 뉴라이트 운동으로 방향을 선회한 486(40대에 접어든 386세태)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학생시절 그대로 주사파로 남아있는 부류들도 있다. <코나스>는 권력의 요직에 진입한 운동권들이 과거에 어떤 사건을 주도했으며 사건 관련자들의 현재 모습은 어떤가를 특집기획으로 다루고자 한다. “운동권의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코나스 컬럼니스트인 군사평론가 전경웅씨가 10여회에 걸쳐 시리즈로 집필한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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