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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박원순은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하였다.

by 설렘심목 2011. 10. 16.

박원순은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하였다.

재벌 공격은 참여연대가 하고 기부금 수령은 박원순의 아름다운재단측이 했다. 

 

이것은 그야말로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꿩 먹고 알 먹고식의 일석 이조로 재벌을 공격하여 그 재벌을 통하여 종북좌파 시민단체들이 거액을 기부 받은 것이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재벌들로부터 거액을 기부 받은 것이 말이 기부이지 재벌을 공격하여 뜯어낸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무소속 깅용석 의원은 참여연대에서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간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박원순이와 함께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를 집중공격한 바 있다. 박원순은 강 의원이 참여연대에서 일했던 기간 동안 참여연대의 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다.

 

강용석 의원은 "과거 참여연대 활동을 하면서 참여연대가 대기업을 공격하면 대기업들은 아름다운 재단에 거액을 기부하고 참여연대는 공격을 멈추는 패턴에 대해 심각히 우려했다"고 말했다.

 

강용석 의원의 말을 유추해보면 참여연대가 대기업에서 돈을 뜯어내려고 공격을 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대기업을 공격하면 대기업은 그 공격을 무마시키려고 아름다운 재단에 거액을 기부하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용하여 온 것이다.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재벌을 공격하고 그 재벌이 아름다운 재단측에다 기부금을 내면 공격하던 것을 멈추는 구조로 재벌로부터 거액을 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 낸 것이다. 

 

참여연대는 1990년 말부터 2004까지 LG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및 그룹 계열 분리 문제를 집요하게 공격했었는데 공교롭게도 LG그룹과 GS그룹이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여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왔고 참여연대는 2004년 이후 갑자기 LG에 대하여 비난을 삼가기 시작했다고 강용석 의원이 밝혔다.

 

강 의원은 "참여연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생보사 상장과 관련해 교보생명 등과 대립각을 세웠다"고 밝히면서 교보생명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아름다운 재단측에 총 47억 669만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재벌을 공격하면 기부금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서 재미삼아서 재벌을 공격한 것같이 보인다.

 

박원순이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아름다운 재단의 상임이사를 겸직하였을 때 다 벌어진 일이다. 재벌공격은 참여연대가 해주고 돈을 받는 일은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금을 받아 왔던 것이다. 그렇게 돈을 재벌로부터 기부받아서 아름다운 일에 얼마나 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언론에 떠 돌아다니는 애기로는 재벌을 공격하여 받아낸 기부금을 아름재단측에서 종북좌파 시민단체와 미국 쇠고기 반대 광우병 촛불시위 단체에 도움을 주었다는 설도 있다. 재벌을 공격하여 받은 돈이 문제가 되니 박원순은 재벌들로부터 돈 좀 받아서 아름다운 일에 써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느냐고 향변을 하였다.

 

박원순은 돈을 긁어 모으는 일에는 아주탁월한 재능이 있는 자임에는 분명하다. 이번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도 무슨 펀드를 만들어서 불과 47시간 만에 법정 선거비용 38억8천500만원을 다 모았다고 한다. 5천776명이 참여하여 1인당 67만2천원을 입금했다고 한다.

 

펀드 투자금은 CD연금리 3.58%로 11월25일 이전 원금과 이자가 함께 상황 된다고 하는데 서울시장이 무슨 사업하는 자리도 아니고 이자를 연3.58%로 하여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한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정부에서 법정선거비용 보전해 주는 것이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고도 남는다는 것인가?

 

박원순은 세상을 너무 쉽게 살았다. 시민단체 만들어서 재벌을 공격하면 재벌이 알아서 거액의 기부금을 몇년식 바치니 이것이말로 땅 집고 헤엄치는 장사를 하고 산 인생이 아닌가? 이런 자가 서민과 시민의 대표로 서울시장에 도전을 했다는 것은 서민을  팔아 또 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장 여러분은 박원순의 아름다운 재단 측의 수입 기부금의 입출내역 공개를 정식으로 요청하여 시민감사을 해봐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기부금의 입출내역이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고 재단법인 감사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서울시민들이 아름다운 재단 입출내역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서울시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 하십니까?

 

도형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