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도장없는데, 혹시 반장도장이면 안되남?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어딜 멀리 나갔는지 통장이 안보여...
중고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주행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 거야.
몇 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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