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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서둘러 단정치 말라

by 설렘심목 2011. 6. 23.

 

서둘러 판단하지 말라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롬 2:1- 어떤 사람이 술 취한 것을 보았더라도, 그 사람이 심지어 간음 현장에서 잡혔더라도 한 번의 행위는 그 사람이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부족하다. 노아는 한 번, 롯은 두 번 술 취했다. 그러나 그들을 술주정뱅이 라고 부르지 않는다. 베드로는 불경스러운 말을 했다. 그러나 그것이 베드로를 불경스러운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어떤 타이틀을 얻으려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한 번 본 것에 근거해 누군가를 성미가 급하다거나 도둑놈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심지어 누군가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다 해도, 그를 그런 사람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시몬은 막달라 마리아를 죄인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었다. 진실하게 회개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광대해서 성품을 변화시킨다. 결코 어제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리지 말라. 우리가 지켜야 할 법칙이 있다. 죄를 책망해야 할 때, 그 죄를 짓는 사람을 가능한 한 용서해 주는 것이다. 교만하지 않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파렴치하고 악명높은 죄인과도 터놓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재미있어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교회 분리론자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비판을 해야 한다. 늑대가 양 무리 가운데 있을 때 그 늑대에 맞서 크게 소리지르는 것은 사랑의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