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못지 않게 토착된 착오가 있으니... 남자가 소변 보고 나서 손을 닦는 것과, 남자는 반드시 서서 소변을 봐야 되는 줄 아는 것.
손은 소변보기 전에 닦아야 소중한 곳이 보호받고 좌변기에선 반드시 앉아야 옳다는 것을 알기까지 참 길고도 긴 세월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고정관념처럼 무서운 관습이다.
부침말> 군시절 함상생활시 공동좌변기에선 볼일이 도저히 되지 않아.. 기어코 좌변기 위로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야 일이 되는 사병들이 많았습니다. 그 관습을 깨는 데에는 기합과 얼차례도 소용없어 고생들을 많이 했지요. 결국 세월이 많이 지나서야 그들은 말했습니다. "원시인이 문화생활 적응하는데 이렇게 힘든 줄 미처 몰랐네.."
좌변기에선 남성들도 잊지말고 앉아서 소변하세요. 관습의 오류를 깨어 부서버리세요. 깨닫는다는 것은 깨어 부서진다는 의미가 있지요. 아내가 편하고 어머니가 기뻐합니다. |
출처 :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려) 중부노회
글쓴이 : 심동원목사 원글보기
메모 :
일본도 이미 오래 전 유아교육과에서 초,중등부에서 소년들의 좌변기소변을 반드시 앉아서 보도록 교육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모든 선진국이 적극적으로 이 운동으로 화장실에서 일체 냄새가 나지 않자, 아내들이 모두 대찬성하였고
남성들 좌변기소변을 서서보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젠 우리나라에도 비록 느린 속도지만 지속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중...적극 동참하십시다. 아내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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