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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잠시 묵상을...

by 설렘심목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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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어하던 그토록 그리운 내일이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곁에서 말없이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운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운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사랑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 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찬369장(통합487) 죄짐맡은 우리구주
1

죄짐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구인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하지 않아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구일까?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잇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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