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마당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 !"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 | |
천만인이 있어도..일란성 쌍둥이들도.. 각기 다른 외모와 성향으로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를 외면할 수 없다. 우리는 서로 다른 것뿐.... 틀리다고 쉽게 말하지 않아야 한다. “마님. 장작 더 팰까요?” “놔두고 이리 들어와 보라니까...” | |
삶이 힘들어 지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이 나를 휩쌀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좌절하고 낙심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그러면 좌절의 늪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소망의 언덕에 서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일이 잘 되지 않고 실수하여 힘들때,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게되고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다짐과 노력을 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외로움과 쓸쓸함이 썰물처럼 밀려가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정다운 모습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미움이 일어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미움이 사라지고 다시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불평이 가득하고 웃음이 사라질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불평이 떠나고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나를사랑하는사람이이세상에있다는것은나의가장큰힘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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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마당 어떤 시골 집문앞에서 스님이 시주를 위해서 염불을 외우고 있다. 스님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농부 :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스님 : 주기저네가나바라 주기저네 가나바라 농부 : 버틴다고주나바라 버틴다고주나바라 스님 : 주끼저네가나바라 주끼저네가나바라 농부 : 쓰러져도주나바라 쓰러져도주나바라 =========================================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설교를 했다. 주님께서 도적같이 오시니 언제든지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지혜롭게 등불을 준비하라. 그리고 오늘 오시든, 내일 오시든지 기름을 준비한 성도는 들림받으니 아무런 염려 말고 삶을 살아가라는 내용이었다. 예배가 끝나자 한 성도가 목사님께 다가와서 이야기했다. "목사님, 예수님이 이번 두달만 지나서 오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음 달 초에 곗돈을 타거든요." |
인생이라는 이름을 가진 내 벤취에는,... 잠시 앉았다 가는 사람들도 있다. 오래 전부터 계속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 조금 전에 앉은 사람들도 있다. 붙잡고 싶었지만 훌쩍 떠난 사람들도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래 앉아 있었으면 . . 그리고...잠시 앉았다 떠나는 사람들 중에 네가 없기를 바란다. | |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추장은 궁금해 하는 손자에게 설명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74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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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마당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다.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버티고 있다.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앵무새 왈" 어이~되게 못생겼다"여자는`장난이겠지하며 그냥 갔다.그 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앞을 지날때..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받았지만 참았다.그 담날 여자가 또 앵무새앞을 지나갈때앵무새 왈 "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졌다.여자 왈"이봐요!!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에요??" 주인 왈!!죄송합니다, 다신 이런 일 없을겁니다.“ 그날 앵무새는 주인에게 열나게, 무지, 두들겨 맞았다. 그 담날 여자가 길을 지나 갈때..오늘도 여전히 앵무새가 있었다. 여자가 힐끔 쳐다봤다. 앵무새가 뭐라고 했을까? "어이!! 너도 알지?? 우케게케“ |
누구와 함께 달리느냐가 문제...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 비기면: 개와 같은 놈 경주 대상에 따라 사람은 달라진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 | |
인도의 한 마술사가 불안과 초조에 떨고 있는 쥐를 관찰하고 있었다. 살펴보니 고양이 때문이었다.“이 쥐를 고양이로 만들면 두려움이 없어지겠지.”마술사는 쥐를 고양이로 만들어주었다.그런데 고양이로 변하자 개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마술사는 다시 그 고양이를 개가 되게 했다. 그래도 두려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겁났던 것이다. 그래서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냥꾼의 총을 두려워하는 것이었다.그러자 마술사는 “너의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로구나! 너는 별수 없는 쥐로다.” 하며 다시 쥐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말았다.
삶에는 자기보호를 통해 존재보존을 하려는 본능으로 누구에게나 불안과 공포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 인간은 존재의 근원을 알게 되고 그 존재자체를 전폭적으로 의뢰하게 됩니다. 물론...공포도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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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마당 한 시골 할머니가 도시에 처음 오셨다... 목이 말라 뭐 마실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우짤꼬... 끙끙 앓으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아, 일로 동전을 넣는갑다..." 동전을 넣으셨고..허나..다음이 문제.단추만 누르면 될껄..자판기에 대고 한마디.. "보이소..지가예 목이 마른데...콜라좀 주이소.."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다시 "보이소..지가예 목이 마른데...콜라좀 주이소.." 또 다시 대답이 없자..."보이소..지가예 목이 마른데...콜라좀 주이소.." 연이어 외쳤다...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할아버지 왈... "거...딴 거 돌라캐 보이소...! |
인내...인내...언넝 이리내놔. 인내라니까. 먹고싶다.. 배부른 사자곁에선 그렇게 조심하지 않아도 된다. 말씀으로 충만한 자, 유혹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 |
결코 마주치기 싫었던 만남이었다.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만남이었다. 항암주사 한번에 머리카락이 한 올도 남김없이 빠지고, 항암주사 두번에 백혈구 수치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떨어지고, 항암주사 세번에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런 항암주사를 여덟번 맞았다. 그리고는 5시간의 대수술, 다시 33차례의 방사선 치료…. 방사선에 살이 시커멓게 타 들어가다 못해 짓무르고 정신까지 몽롱해졌던 서른 세 번의 치료를 견뎌냈다. 암과의 그 모진 만남을 청산하기 위해서.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제 나는 평생을 암세포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 이런 생각들은 절망감과 함께 심한 우울증으로 나를 휘몰았다. 삶에 대한 아무런 의욕도 없이 하루를 3년보다 더 지겹게 느끼고 있던 어느 날 누군가가 작은 신문 스크랩 한 장을 보내왔다.
불세출의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 생존율이 50%밖에 되지 않는다는 고환암과 뇌암을 극복하고 투르 드 프랑스를 7연패한 사나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는 장거리 사이클대회를 일곱 번이나 연달아 우승한 사람 이야기였다. 극한의 치료가 끝났을 때 그의 체중은 평소보다 반으로 줄어 있었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허황되다 싶은 목표를 세우고 재활운동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1년여의 몸만들기 끝에 세계 최고 사이클 경주에서 우승한 것이다. 그는 요즘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 "암은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주신 최고 선물"이라고.
아직도 수술받은 오른쪽 팔이 완전하지는 못하다. 그러나 오른팔을 못 쓰는 왼손 피아니스트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 속에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을 연습하던 그 암울한 시기에 비하면 지금은 얼마나 행복한가! 반갑지 않은 병마와의 만남이 나에게 긍정의 힘을 일깨워 주었고, 고통을 통해 성숙해지는 정신의 오묘함을 가르쳐 주었다. 세상만사에 양지만 있을 수는 없다. 햇살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더욱 짙고 산이 높을수록 계곡은 더 깊은 법이다. 세상이 고통스러울수록 그 아픔의 순간을 극복한 후의 환희와 고마움은 더 소중한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일인가를 생각하며 암을 `하늘이 주신 내 인생 최고의 선물`로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서혜경 피아니스트ㆍ경희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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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마당 ★어느 공처가의 항변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 . . . 이건 내 꺼야!”
★마누라의 질투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 개표가 끝나 풀이 죽어서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가 물었다. “그래, 몇 표나 얻었어요?”“두 표 얻었소.”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마구 때리기 사작했다. “왜 때리는 거요?”아내가 몹시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
쌓기는 힘들고 오래 걸려도..무너지는 것 순간이다.열심의 믿음을 자랑하지 말라. 늘 경계를 늦추지 말고 깨어 기도함으로.. 말씀가운데 생명의 끈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 |
한 기자가 유람선을 타고 가던 중 유람선이 남양군도를 지나다가 그만 암초를 들이받아 침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었지만 기자는 겨우 통나무를 잡고 무인도까지 도착해 살 수 있었습니다.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은 했으나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맨손으로 나무를 꺾어오고 억새풀을 뽑아 집을 지었습니다. 며칠 동안 지은 집이 완성이 되어 바람과 추위를 겨우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없어서 물고기를 잡아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불이였습니다. 차돌을 쳐서 불을 만듭니다. 한참 만에 불똥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불을 피워서 생선을 구워먹고 간신히 연명할 때쯤, 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만 불꽃이 집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며칠 동안 피땀 흘려 만들어 놓은 집은 순식간에 다 타 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자는 낙심하여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쏟아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뱃고동 소리였습니다. 무인도를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왔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보트를 타고 와서 기자를 구출했습니다. 무인도에서 난데없이 연기가 보이길래 급히 달려온 것입니다. 결국 기자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집이 타는 연기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지 힘든 상황을 불평만 할 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힘쓰면 불행도 행복으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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