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라사랑.시사.

국민이라면 읽어야 할 미주통신의 칼럼

by 설렘심목 2011. 1. 16.


   미주통신(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김정일 하나를 위해 2,300만 형제의 목숨을 담보로 쌓아 놓은 저 ‘통곡의 벽’을 무너뜨릴 우리의 비대칭 전력은 정말 없는 것일까?


인도주의와 민족끼리를 앞세운 從北勢力(종북세력)들의 엄청난 퍼주기로도 뚫지 못한 저 ‘저주의 벽’, 예수의 이름까지 팔아가며 쏟아 부은 사랑(?)의 손길도 넘지 못한 ‘악의 문’을 열어야 할 민족의 양심, 그것마저도 정말 죽어버린 것일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을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껴지는 것은 우선 없애야 할 적은 역시 내부에 있고, 총체적으로 썩어있다는 것과 국군통수권자의 中道理念(중도이념)에는 국가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싸워야 할 主敵(주적)이 없는데 누구를 상대로 싸운단 말인가.


2007, 좌편향 참모들에 둘려 쌓인 이명박은530만 표 차라는 엄청난 대선승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진진하게 고민하지 않은 채 그 자리에 올랐다.그 결과가 오늘의

국가안보위기를 가져왔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세계최악의 살인집단을 머리에 이고 있는 우리의 정치 군사상의 특성으로 보아

경제 우선주의보다는 국가안보 우선주의를 택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이 대한민국 해체작업을 실행하면서 갈기갈기

찢어 놓은 대북정보라인과 대북전문 시스템, 아저씨 군대가 되어버린 넋 빠진 군부,

나라 전체 구석구석까지 박혀 있는 김정일의 세작들을 그대로 방치한 채3년을

보내면서 친북성향 인사들을 주변에 끌어 모아 결국 대한민국의 주소를 바꿔버리고

말았다.


김대중이 군 장비를 실은 북한선박을 제주 해협까지 끌어들이고 반역적 교전수칙으로 軍의 팔다리를 꽁꽁 묶을 때, 군의 그 많은 별들은 다 어디 있었는가.

노무현이 전작권 환수를 서두르고 한미연합사 해체작업에 열을 올릴 때, 어떻게 ‘아니오’를 말하는 살아있는 별은 하나도 없고 빛바랜 썩은 별들만 있었는가.


敵이 大邱로 들어온다면 여러분은 신뢰할만한 몇 명을 데리고 싸우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거요. 여러분도 그렇게 할 준비를 갖추시오.그러면 모두 師團(사단)으로

가서 싸우시오. ()에 들어가지 않는 한 一線에서 돌아올 생각은 마시오.

洛東江戰鬪를 앞둔 美八軍司令官 워커 中將의 훈시 중의 한 대목이다.

이것이 지휘관의 자세고 살아있는 軍人精神(군인정신)이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9일 말레이시아에서 “2.300만 북한 주민들도 최소한의 기본권과 행복권을 갖고 살게 해줄 책임이(우리에게)있다.”고 했다.그런데 지금까지 북한주민들을 위해 한 것이 무엇인가.진정으로 북한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김대중은,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1998)는 속임수를 쓰며 김정일

핵개발의 助手役(조수역)을 하면서도 “내가 책임지고 김정일의 핵개발을 저지하겠다. ”(1999)는 그 특유의 饒舌(요설)로 국민을 속이고, “이제 한반도엔 전쟁은 없고(2000)”,  “남한이 경제적 지원을 지속하면 북은 반드시 핵을 포기한다.”(2001)고 사기를 치며 김정일의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로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9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을 퍼 주었는데도 김정일의 핵은 핵대로 커지고 연평바다는 여전히 포화 속에 갇혀 있다.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그렇다면, 진정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일이란 무엇일까.

답은 하나, 김정일을 없애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김정일에게 퍼주지 말고 직접 북한 주민들에게 주는 방법, 대통령주변 정리부터 시작해 나라 전체에 박혀 있는 김정일의 손발을 잘라 내고, 남한 국민 모두를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이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며 김정일에게 저승사자를 보내는 가장 빠른 길이다.


천안함 폭침 후 대통령은 대북 심리전 재개를 선언하고 추가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다짐했다.그런데 사실은 그것이 이명박의 진의가 아니었다.거짓말을 한 것이e다. 김대중을 닮으면 나라가 망하는데 말이다.

 

대북 삐라와 대북 방송은 김정일을 끌어갈 저승사자가 타고 갈 저승말이다.

이런 말의 고삐를 틀어쥐고 앉았으니 저승사자가 어떻게 김정일을 잡으러 갈 수 있겠는가.


대한미국5, 000만 국민의 사랑과 희망과 자유를 실은 진실의 풍선이 북녘 하늘을 덮을 때,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지는 ‘통곡의 벽’과 함께 떠나는 초라한 김정일의 저승길이 보일 것이다.이것이 바로 우리의 비대칭 전력이다.

 

 

진실과 사랑의 풍선’은 김정일에게는 분명히 ‘저승사자’다. 5, 000만 국민의 10분의1500만 개의 풍선이 主席宮(주석궁)은 물론 김일성의 屍身(시신)9억 달러를 먹고 永生(영생)을 꿈꾸며 잠들어있는 만수대까지 덮어버린다고 상상해 보라.김정일이 미치지 않고 배길 수 있겠는가.

 

 

거기에 강철환 기자의 주장처럼 ‘라면 풍선’으로 북한 주민들의 굶주린 배를 달래주며 脫北民(탈북) 100만 시대를 연다면 절망은 희망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분노는

화해로 바뀌는 기적과 함께 ‘평양의 봄’은 얼어붙은 북한 주민들의 가슴을 녹여 줄 것이다.


그리고 국민 모두를 대한민국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지금은 대한민국 건국의 苦難(고난)의 역사를 국민의 양심으로 되짚어 보며 잠자고 있는 국민의식을 깨워야 한다.이스라엘의 국민정신을 닮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처럼 분에 넘치는 豊饒(풍요)에 취해 흐느적거리다간 대한민국은 김정일의 밥이 되고 만다. 반드시 그렇게 된다.


다시 말해 정글의 생존법보다 더 살벌했던 解放政局(해방정국)이라는 우리만의 특수 상황 속에서 스탈린의 흉계에 따라 共産化(공산화)의 길로 끌려가던 韓半島(한반도)를 반쪽이나마 자유민주화의 길로 바로잡은 李承晩(이승만)建國精神(건국정신), 2차 대전 후에 탄생한 신생국 중에서 최고속 성장과 富()창출하면서 세계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있는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현재 속에서 재확인시키는 국민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말이다.정부가 안 하면 민간 차원에서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세계 최악의 범죄 집단과 거지집단으로 추락한 북한의 실패한 역사의 차이가 어디 있는가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역사 바로 알리기 운동을 성공으로 이끈다면 국민 전체가 대한민국 편이 될 것이다.러면 김정일의 저승사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제 발로 김정일을 잡으러 달려갈 것이다.

김정일의 저승사자, 바로 여기에 있다.


연평도 도발사건으로 국민, 특히 젊은이들의 의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는 사실, 이것이 희망이다.우리에겐 眞實이 무기다.진실 속에 사랑이 있고, 진실 속에 정의가 있고, 진실 속에 희망이 있다.김정일은 반드시 진실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문제는 국민의 각성이고, 대통령의 의지다.천안함 폭침 때, 추후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국민과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은 채, 고장 난 레코드처럼 추가도발하면….만 되풀이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통령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국민의 신망을 얻지 못하는 대통령은 절대 성공 못 한다.


이제 북극의 겨울도 막바지에 왔는데 평양의 봄이 어찌 멀리 있다 하겠는가.

오는 새해는 온 국민이 김정일의 저승말이 달릴 저승길을 뚫는 희망의 해가 되기 바라며, 김대중을 닮아 나라 팔아먹는 역적 대통령이 다시는 없기를 하늘에 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은 그렇지 않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