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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료와 참건강

by 설렘심목 2010. 10. 8.

참 건강과 참 치료

참 건강

마음과 육체 사이에는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 이 둘 중 어느 하나가 병에 걸리면 다른 하나 역시 쇠약해진다.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질병은 정신적인 우울과 불안으로부터 온다. 슬픔, 걱정, 불만, 후회, 죄책감, 불신, 이 모든 것들은 생명력을 저하시키고 신체의 쇠약함과 죽음을 초래한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 질병은 상상력에 의해서 생겨난다. 만일 자신에게 질병이 없다고 생각했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던 사람이 일생동안 환자로서 지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세를 느낄 때마다 병에 걸렸다고 추측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기대하는대로 나쁜 결과를 가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병적인 추측과 상상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용기, 희망, 동정, 믿음, 사랑은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 만족한 정신과 즐거운 마음은 몸에 건강을 주고 심령에 힘을 준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잠언 17:22).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정신적인 영향의 효과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올바르게 활용하기만 하면, 이 영향력은 투병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바라볼 자를 결정하라!

오늘날, 매우 위험한 방법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의 정신과 마음이 환자를 지배함으로써, 약한 자의 개성과 정신이 강한 자의 정신에 흡수당하게 되는 치료법이 성행되고 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의지와 뜻에 따라서 행동하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너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환자의 생각의 질이 개선되며, 건강을 주는 힘이 전달되어서 환자들이 질병을 저항하고 정복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소위 정신과학이라고 불리우는 이러한 방법은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능력이 없는 방법이다. 이것은 모든 질병의 치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방법이다. 환자의 마음이 사람에게로 이끌림을 당할 때에, 환자는 능력의 참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된다.

환자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치료의 근원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된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한다. 자신을 인간의 지배하에 두는 대신에 하나님의 지배하에 두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환자들이 당신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취급하실 때, 각 개인의 책임과 선택의 원칙을 존중하신다. 그분께서는 강요나 강제가 아닌 자발적이고 자주적인 관계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당신 자신과 사귐으로써, 몸과 마음이 치료받고 새로운 생애로 변화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악의 세력인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나 사단 자신을 의지하도록 유도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갈 때, 사단은 그들을 자신의 지배하에 둘 수 있게 된다.


마음이 마음을 지배한다는 이론은 하나님이 존재해야 할 자리에 인간을 가져다 놓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종종 학문이나 과학이라는 이름을 가장하여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들어오고 있다. 비록 그것이 겉으로 아무런 해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만일 그것이 환자들에게 적용되면 그것은 그들을 회복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파멸시킨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능력을 간구하는 대신에 전적으로 인간을 의지하게 됨으로써, 마음과 몸이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놓치게 된다. 완전한 치료는 몸과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연약한 인간인 의사를 바라보는 대신에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가르쳐야 한다. 병든 육체를 치료하기 위해서 인간들을 의지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마음과 몸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말해주어야 한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사람의 필요를 정확히 아신다. 마음과 몸이 병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치료자를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그분을 바라보는 자마다, 자신의 필요를 그분의 뜻에 따라서 채우게 될 것이다.

만일 환자들이 그리스도를 회복시켜 주시는 분으로 믿고, 그분과 협력하며, 건강의 원칙들을 준수하며, 그분을 경외하면서 순결한 마음과 정신을 얻고자 노력한다면,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제시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하늘에서 오는 귀중한 능력과 힘을 나누어 주는 것이 된다. 바로 이것이 육체와 심령을 치료하는 진정한 과학이다.


치료에 대한 성경의 원칙


건강을 회복하거나 보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훈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각종 자극제로 인한 흥분, 식욕과 정욕의 방종 등을 그대로 방임한 상태에서는 결코 참된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질 수 없다. 환자들 중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어떠한 소망도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충족되지 못한 세속적인 욕망, 병적인 정욕, 스스로의 양심의 가책 등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의 생명을 잃어가고 있으며, 장차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아무런 소망도 가질 수 없다. 일시적인 만족과 자극적인 흥분 상태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죽여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들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에 있어서는 그들 자신들에게 저주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그러한 것들에게 만족을 얻고자 노력하는한, 그들의 주림과 갈증은 계속될 것이다. 부절제와 방종과 자기 만족의 샘에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은 깊은 기만 속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순간적으로 자극된 기분을 힘이 샘솟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일시적인 입맛의 만족과 즐거운 기분이 사라지면, 그들은 다시 불만과 불안 속에서 더 강렬한 어떤 것을 추구하게 된다.

한결같은 평안과 진정한 마음의 안식은 오직 하나의 근원에서만 나온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나의 평안을 네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세상이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요한복음 14:27. 이러한 마음의 평화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마음과 정신 속에 받아들임으로써, 그 평안을 나누어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장 어둡고 불안하며, 가장 혹독한 마음의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는 완전한 마음의 평안과 쉼을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샘이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좀더 분명한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 그들은 하늘의 치유력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어떻게 온 몸과 마음을 그분께 맡길 것인가에 대해서 끈기 있고 진지하게 배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어두운 영혼의 밀실을 비출 때, 불안한 염려와 불만은 사라지게 되며, 흡족한 기쁨이 정신에 활력을 주게 되어서 육체의 건강을 회복시키게 된다.

우리는 고통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어려움과 시련과 슬픔이 하늘 본향으로 가는 길에 줄곧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어려움과 고난에 짓눌림으로써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그늘을 던진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단호한 결심과 노력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이생과 내세의 행복은 그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참된 행복과 가치에 고정시키는데에 달려 있다. 앞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는 가시밭 길에서 눈을 돌려서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라. 시련과 질병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성경 말씀 속에 있는 치료와 약속을 믿음으로 간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