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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졸라족여인들의 저주스러운 민속, 입술늘이기와 엽기 피어싱

by 설렘심목 2010. 7. 27.

지구상 최후의 원시족 졸라族, 일부다처제로 대가족을 이루고

남자들은 장대 싸움으로 부상을 당하고

때론 전쟁도 아닌 장대겨루기에서 목숨을 잃기도 하며

여자들은 아랫입술의 둥근받침이 클수록 미인이라 한다.

 

무지속에서 불행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한평생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왔을까?

제일의 天惠는 지혜이다. 지혜의 근본은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 했다.

하나님을 바로 믿으면 의미없고 惡한 일에 시간과 정성을 바치지 않게 된다.

졸라족처럼 장대싸움행사에서 죽거나 저렇게 여인들이 입술을 찢어 벌인 채

불편하고 비위생적으로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아래의 피어싱편집증환자들처럼 스스로 고통속에 괴물이 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누군가 보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환호하는 이들이 있으니 몸을 뚫어서라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은 것,..

세상은 그래서 모두들...밀양아리랑이라고 나는 정의한다.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 보소.."

모두가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몸부림하는 사랑의 욕구로 역사는 굴러간다.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사랑하면 곁길에서 만나는 헛된 희생과 낭비와 손실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無知는 낭비이다.

지혜의 근본인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낭비없는 영원한 생명을 구해야 한다. 

 

왜 볼을 찢어 칼을 꽂았을까? 사람들이 보고 신기해하고 놀라니까..인간은 누군가를 감동시키고 싶어한다.

남을 감동케하려는 본능이 인류문화와 역사를 빛나게 이끌어 온 원동력이긴 하다. 뭔가 좀 보여주고 싶었다.

참으로 밀양아리랑으로 인생들은 열심히 굴러간다. 날좀보소..날좀보소..날..좀..보..소.. 동지섯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세상사람들이 사람들눈앞에서 열심일 때 진정한 크리스쳔은 하나님앞에서 열심을 낸다.

누구앞에서 열심인가? 사람앞에서인가? 하나님앞에서인가?

coram deo !!! only jejus...

 

 

뭇사람들에게 경탄을 주기 위해 혀를 뚫어버렸다. 관심과 세상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뭔가 남달라야는데 내세울 아무 것도 없어서 가진 것은 몸뿐이니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산다. 참 힘든세상..

 

 안경걸이 대신 두개의 구멍으로 안경을 꿰어 달았다. 좀 보고 놀라려무나..

내가 제일로 싫어하고 저주스런 사람이 누군지 알아?

이런 내 노력에도 하나도 놀라지 않고 시큰둥하고 별거 아닌듯 넘기는 작자들...

얼마나 힘들고 아팠는데...그래도 좀 보고 놀라는 척이라도 해다오..ㅠㅠㅠ 

 

야..비웃지 마..이 세계도 말이야. 들어와 보면 만만치 않다고요...

어지간 해서는 뜨질 못해..대충해선 안된다고..이정도는 해야 카메라가 오더라구..

 

귓때기에 죽창맞아 죽은 귀신이 붙었다. 꽂을 터만 있으면 꽂아 꿰어라.  

 

고생끝에 드디어 혀지퍼피어싱성공. 

실제로 잠그고 열리는 지퍼채용. 살살 열면 뱀의 두개 혀가 된다.

뭐 이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피어싱캡이란 말한번 들어보지 않갔어?

 

목젖을 뚫고 피어싱. 대단한 결심으로 도전하여 성공. 내꺼갖고 내가 하는데 씰데없이 누가 뭐래?

 

뭐든지 하면 톱이 되어야지 어설프면 밥굶는다. 헝그리정신으로 여기까지 왔다. 왜..떫냐? 너도 해봐..

 

 

 

괴물되기로 결단했다. 내가 괴물할테니 너희들은 그냥 천사해라. 난 그게 더 힘들더라. 히키키키..

 

 

뭐야? 이런 괴상한 아바타를 봤나? 코에 범퍼를 확실히 달았네.

홧김에 콧중배기 한번 때리면 수천만원 물어야 한다.

 

이들은 얼굴피부를 꿰뚫어 매달아 놓은 고리와 방울방울마다 각종 수많은 福이 달려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보고 감동하거나 놀랄수록 그 福은 야물게 다져진다고 생각한다.

즉 많이 봐주고 환호하면 그것이 祝福이며 기쁨이며 보람인 것이다.

 

(어느 여성은 陰核(클리토스)에 피어싱고리를 달았는데 19금이라 사진올리기를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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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졸라족의 여인들입니다. 

아래입술에 꿰어 매달아 놓은 장식돌의 크기와 무늬와 품격으로 여인의 미를 가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멋진 색갈과 무늬와 너 넓고 큰 것으로 매어달기를 경쟁하게 되는데,..

잠잘 때에는 빼놓고 처음 끼울 때는 잠잘 때도 끼워논다고 합니다. 늘여야 하니까... 

 

 

엄마, 내가 더 엄마보다 예쁘지..그래서 아빠보단 더 멋진 신랑 만날 수 있지..

그럼 그렇고 말고지..총각녀석들 네 입술보면 모두 반해 우리집앞에 줄을 설 거다. 기다려라. 이번 죽창싸움에서 

살아남는 놈중 멋진 놈이 널 향해 달려올 거야. 우리동네서 너같은 미인 또 있냐? 으이구 예쁜 입술내딸아.. 

 

나도 점점 더 크고 멋진 거로 달아서 엄마처럼, 언니처럼 미인이 되고 말 거야. 그래서 좋은 신랑만나야지..

 

 

코찔찔이 내아들아. 코를 흘려도 좋다. 넌 이렇게 멋진 엄마의 아들이란다. 

 

최첨단 병기와 아이패드가 졸라족 전통맵씨와 절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졸라족의 안보방위 내손으로 지켜낸다.

졸라족여인의 나라사랑포-즈. 졸라..졸라..졸라..의미있고 웃긴다.

 

귀에는 핸드폰을 가로로 끼워놓으면 되고 입술은 최고 1등 수상작품.

 

이 정도면 수많은 청년들에게 인기최고.

그래서 선진국에 오면 성폭행당할 염려 절대 없다아.

 

나, 미인되려고 고생 무지했수다. 좀 봐주시구래..이거 색상 화려하고 무늬가 특별해서 비싸게 샀구만..

워낙 원석이 비싼 거고 무늬는 촌장님이 직접 그리셔서 한푼도 못깎았어요. 그리구 정말..

특수 표면처리가공이라 음식 바로 넣고 밀어넣으면 개인식기로도 최고야. 다른 것들 보면 정말 더러워..

넌 흰칠만 하면 다냐? 입술쟁반이 그게 뭐야 더럽게..그래서 거기 누가 먹을 거 주겠냐? 챙피한 것도 몰라..

근데 빡빡 문질러도 된다기에 접때 죽창겨루기 잔치날, 원숭이족발먹고 설겆이하다가 이게 뭐니 앞쪽에 스크랫치..속상해요.

촌장님께 암송아지 한마리 끌고 가서라도 A/S되냐고 여쭤야지. 우리동네서 최고로 비싸고 멋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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