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짐맡은 우리구주1 잠시 묵상을...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어하던 그토록 그리운 내일이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곁에서 말없이 함께 비를 맞는 .. 2011.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