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의 직언1 설중매의 직언 고려조를 뒤엎고 "조선"을 건국한 이태조는 어느날 여러 공신들과 송도 장안의 기생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잔치를 베풀었다. 잔치가 한창 무르익어 갈 무렵에 술이 거나하게 취한 정승이 옆에 앉은 설중매라는 유명한 기생에게 희롱을 걸기 시작했다. "애 설중매야, 소문을 듣자니 너는 아침에는 동.. 200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