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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184

아름다운 꽃들을... 유럽인들은 장미,튤립 다음으로 아네모네 꽃을 좋아합니다. 아네모네를 몇그루 사다가 창문 앞에 놓아보세요. 교만을 떨지 않으면서도 천박하지 않은 꽃이지요. 꽃 말은 '사랑의 괴로움' 이라고 하더군요. 자연상태에서는 꽃이 4∼5월에 피는데, 지름 6∼7cm이고 홑꽃과 여러 겹꽃이 있으며, 빨간색·흰.. 2011. 6. 20.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 하며 말벗 되는 친구가 되어 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 2011. 6. 14.
백혈구의 헌신을 생각하면서...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 김현태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체에 이상한 병균이 쳐들어오면 그 침입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집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니? 넌 쓸모 없는 .. 2011. 6. 8.
프리지어 한 단과 할머니 프리지어 한 단 옆집에 일흔이 되어 가는 할머니 두 분이 계십니다. 혼자된 자매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시지요. 어느 날, 길을 걷다 오랜만에 뵌 동생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렵게 사시는 분답지 않게 늘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할머니, 요즘은 일 안 나가시나봐요?” 그러자 나이가 들어 .. 201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