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우머

이놈아 내가 다봤다. 네애인도 닭살이냐 외..

by 설렘심목 2009. 12. 13.

 

택시가 집에 당도하니 요금이 1만원이 나왔다.

할아버지는 8,100원을 기사에게 내밀었다. “할아버지, 요금은 1만원입니다.”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이놈아. 1900원으로 시작한 거 내가 다 봤다.”

 

------------------------

 

김정일이 한국 방문을 꺼리는 이유

거리에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

 

---------------------------

 

엄마가 비싼 장난감을 하나 사와서 세 아들에게 말했다.

“이건 말잘듣고 시키는대로 하고 대들지 않고 째려보지 않고 묻는 말에 대답 공손하게 하는 사람,

그리고 자주 와서 엄마볼에 뽀뽀하고 늘 웃어주는 사람에게 줄거야.”

 

말이 끝나자 아이들이 울상이 되어 말했다. “아빠쟎아..”

 

---------------------------

 

할아버지가 닭백숙을 잡수시면서 갑자기 수저를 멈추며 눈시울을 붉혔다.

먼저 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던 것이다. “할멈. 이 닭을 보니 당신생각뿐이요.”

그때 옆에 있던 손주대학생이 말했다. “할아버지. 저도 여자친구생각이 나요.”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면서 물었다. “

 

네 애인도 닭살이냐?”

 

---------------------------

 

손을 앞으로 펼쳐 주먹을 쥔 뒤, 손톱을 보게 할 때 상하로 뒤집어 보면 희생과 수고보다는 합리적인 사람,

주먹을 펴서 보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람,

그대로 주먹을 숙여 보면 바보..

바보소리를 듣고 부화가 나면 부정적인 사람이고

어흐흐응..웃으면 부족해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

 

-------------------------

명품가방의 짝퉁구분법 : 우산 없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질 때 머리에 백을 올리고 걸어가면 짝퉁, 품에 안고 달리면 진품.

 

------------------------

화장대에서 열심히 콜드크림을 얼굴에 펴 바르는 엄마에게 어린 아들이 물었다.

“엄마, 뭐해”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 바르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내자 아들이 아쉽다는 듯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주스님의 가나바라經  (0) 2009.12.13
암도 이겨내는 웃음요법  (0) 2009.12.13
소문 다났어 임마   (0) 2009.12.13
국가수장들의 유우머  (0) 2009.12.13
졸지강도부인.돼지두목.머리벗어진목사님세분  (0)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