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12신조
1.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유일한 법칙이다.
2.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니 오직 그만 경배할 것이다. 하나님은 신이시니 스스로 계시고 아니 계신 곳이 없으며, 다른 신과 모든 물질에서 거룩히 구별되시며, 그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공의와 인자와 진실과 사랑에 대하여 무한하시며 변하지 아니하신다.
3. 하나님의 본체(本體)에 위(位)사 셋이니 성부, 성자, 성령이신데, 이 세 위는 한 하나님이시라.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4. 하나님께서 모든 유형물(有形物)과 무형물(無形物)을 그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보존하시며 주장하시지만 결코 죄를 내신 이는 아니시다. 그는 모든 것을 자기 뜻의 계획대로 행하시나니, 만유(만유)를 통하여 그의 선하시고 지혜로우시고 거룩하신 목적을 성취하도록 역사하신다.
5. 하나님이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셔서(엡 4:24, 골 3:10) 모든 다른 생물들을 주관하게 하셨으니(창 1:28), 세상 모든 사람이 한 근원에서 나왔은즉(눅 3:38) 다 동포요 형제이다.
6. 인간의 시조(始朝)가 선악 간에 택할 자유가 있었는데(창 2:16~17) 시험을 받아 하나님께 범죄하였다.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보통 생육법에 의하여 출생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안에서 그의 범죄에 동참하여 타락하였으니(롬 5:12), 이것이 사람의 원죄이다. 사람은 원죄외에 자범죄도 있은즉 모든 사람이 금세와 내세에 하나님의 공평한 진노와 형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7. 하나님께서 인류를 그 죄와 부패와 죄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그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의 영원하신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로만 하나님께서 육신을 이루셨고, 또 그로만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하셨다(행 4:12).
그의 영원하신 아들이 참 사람이 되셔서 한 위에 특수한 두 성품을 가지셨으니, 그는 영원토록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시다.
(1) 그는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되셔서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으되 오직 죄는 없는 분이시다. 그는 죄인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복종하셨다(롬 10:4).
(2) 그는 그의 몸을 드려 참되고 온전한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시며,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복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골 1:19~20).
(3)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막 16:19, 엡 1:20) 그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롬 8:34).
(4)그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재림하신다.
8.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신 성령께서 인생으로 구원에 참여하게 하시는데, 그가 인생으로 하여금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며(행 2:37), 그 마음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엡 1:18), 그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또 그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골 1:10).
9.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을 택하셔서 사랑하심으로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저희를 예정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을 삼으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저희에게 후히 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엡 1:3~6).
(1) 그가 그의 온전한 구원을 세상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시려고 명하시기를, 너희 죄를 회개하고(행 17:30)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고(행 16:31) 의지하여 본받으며, 하나님의 나타내신 뜻을 복종하여 겸손하고 거룩하게 행하라 하셨으니(벧전 1:15), 그리스도를 믿고 복종하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2) 믿는자가 받는 특별한 유익은, 의롭다 하심과(롬 4:25), 양자(養子)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수(數)에 참여하게 하심과(롬 8:15), 성령의 감화로 거룩하게 하심과(벧전 1:2), 영원한 영광이다(롬 8:30).
(3) 믿는자는 이 세상에서도 자기의 구원얻은 사실을 확실히 알고 기뻐한다(벧전 1:8).
(4) 하나님께서 은혜의 역사를 행하실 때에 그 은혜 베푸시는 방도는 특별히 성경말씀과 성례와 기도를 통하여 실시하신다.
10.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례(聖禮)는 "세례"와 "성찬"이다.
(1) 세례는 물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씻는 예식이다. 이 예식은 믿는 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피로 씻음받은 표적으며 인(印)침인데(롬 6:3), 이는 그가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워짐과(요 3:5, 딛 3:5) 주님께 속한 것임을 약속하는 것이다(골 2:11~12). 이 예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자와 그들의 자녀들에게 베푸는 것이다(마 28:19, 행 8:38).
(2) 성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여 떡과 잔에 참여하는 예식이다(눅 22:19~20, 고전 11:23~25). 이 예식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의 백성이 행하는 것인데(고전 11:26), 주님을 믿고 그의 속죄를 의지함과 그에 따라서 생기는 유익을 받음과 더욱 주님을 섬기기로 언약함과 주님과 및 여러 교우로 더불어 교제하는 표이다(갈 3:27~28).
(3) 성례의 유익은 성례 자체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성례를 베푸는 자의 덕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다만 그리스도의 복주심과 또 믿음으로 성례를 받는 자 속에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으며(벧전 3:21), 그리스도께서 영적으로 임재하심에 있다.
11. 모든 신자의 책임은 입교하여 서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성례와 거룩한 규례를 지키며, 주님의 법을 복종하며, 항상 기도하며(살전 5:17), 주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함께 모여(히 10:24~25), 주님의 말씀과 설교를 자세히 들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여 헌금하며(고후 9:7~8),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은 심사를 서로 표현하며(빌 2:5), 또한 일반 인류에게도 그와 같이 할 것이요, 그리스도의 나라가 온 세상에 확장되기 위하여 힘쓰며(벧전 2:9),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을 바라고 기다릴 것이다(딤후 4:8).
12. 죽은 자가 끝날에 부활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심판하시는 보좌 앞에서 선악간 이 세상에서 행한 바를 따라 보응을 받을 것이니(롬 14:11), 그리스도를 믿고 복종한 자는 분명히 죄 용서함을 받고 영광 중에 영접을 받으려니와(계 21:1~7), 오직 믿지 아니하고 악을 행한 자는 정죄함을 입어 그 죄대로 마땅한 형벌을 받는다(계 21:8).
1.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유일한 법칙이다.
2.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니 오직 그만 경배할 것이다. 하나님은 신이시니 스스로 계시고 아니 계신 곳이 없으며, 다른 신과 모든 물질에서 거룩히 구별되시며, 그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공의와 인자와 진실과 사랑에 대하여 무한하시며 변하지 아니하신다.
3. 하나님의 본체(本體)에 위(位)사 셋이니 성부, 성자, 성령이신데, 이 세 위는 한 하나님이시라.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4. 하나님께서 모든 유형물(有形物)과 무형물(無形物)을 그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보존하시며 주장하시지만 결코 죄를 내신 이는 아니시다. 그는 모든 것을 자기 뜻의 계획대로 행하시나니, 만유(만유)를 통하여 그의 선하시고 지혜로우시고 거룩하신 목적을 성취하도록 역사하신다.
5. 하나님이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셔서(엡 4:24, 골 3:10) 모든 다른 생물들을 주관하게 하셨으니(창 1:28), 세상 모든 사람이 한 근원에서 나왔은즉(눅 3:38) 다 동포요 형제이다.
6. 인간의 시조(始朝)가 선악 간에 택할 자유가 있었는데(창 2:16~17) 시험을 받아 하나님께 범죄하였다.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보통 생육법에 의하여 출생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안에서 그의 범죄에 동참하여 타락하였으니(롬 5:12), 이것이 사람의 원죄이다. 사람은 원죄외에 자범죄도 있은즉 모든 사람이 금세와 내세에 하나님의 공평한 진노와 형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7. 하나님께서 인류를 그 죄와 부패와 죄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그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의 영원하신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로만 하나님께서 육신을 이루셨고, 또 그로만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하셨다(행 4:12).
그의 영원하신 아들이 참 사람이 되셔서 한 위에 특수한 두 성품을 가지셨으니, 그는 영원토록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시다.
(1) 그는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되셔서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으되 오직 죄는 없는 분이시다. 그는 죄인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복종하셨다(롬 10:4).
(2) 그는 그의 몸을 드려 참되고 온전한 제물이 되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시며,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복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골 1:19~20).
(3)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막 16:19, 엡 1:20) 그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롬 8:34).
(4)그는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재림하신다.
8.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신 성령께서 인생으로 구원에 참여하게 하시는데, 그가 인생으로 하여금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며(행 2:37), 그 마음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엡 1:18), 그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또 그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골 1:10).
9.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을 택하셔서 사랑하심으로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저희를 예정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을 삼으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저희에게 후히 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엡 1:3~6).
(1) 그가 그의 온전한 구원을 세상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시려고 명하시기를, 너희 죄를 회개하고(행 17:30)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고(행 16:31) 의지하여 본받으며, 하나님의 나타내신 뜻을 복종하여 겸손하고 거룩하게 행하라 하셨으니(벧전 1:15), 그리스도를 믿고 복종하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2) 믿는자가 받는 특별한 유익은, 의롭다 하심과(롬 4:25), 양자(養子)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수(數)에 참여하게 하심과(롬 8:15), 성령의 감화로 거룩하게 하심과(벧전 1:2), 영원한 영광이다(롬 8:30).
(3) 믿는자는 이 세상에서도 자기의 구원얻은 사실을 확실히 알고 기뻐한다(벧전 1:8).
(4) 하나님께서 은혜의 역사를 행하실 때에 그 은혜 베푸시는 방도는 특별히 성경말씀과 성례와 기도를 통하여 실시하신다.
10.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례(聖禮)는 "세례"와 "성찬"이다.
(1) 세례는 물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씻는 예식이다. 이 예식은 믿는 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피로 씻음받은 표적으며 인(印)침인데(롬 6:3), 이는 그가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워짐과(요 3:5, 딛 3:5) 주님께 속한 것임을 약속하는 것이다(골 2:11~12). 이 예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자와 그들의 자녀들에게 베푸는 것이다(마 28:19, 행 8:38).
(2) 성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여 떡과 잔에 참여하는 예식이다(눅 22:19~20, 고전 11:23~25). 이 예식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의 백성이 행하는 것인데(고전 11:26), 주님을 믿고 그의 속죄를 의지함과 그에 따라서 생기는 유익을 받음과 더욱 주님을 섬기기로 언약함과 주님과 및 여러 교우로 더불어 교제하는 표이다(갈 3:27~28).
(3) 성례의 유익은 성례 자체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성례를 베푸는 자의 덕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다만 그리스도의 복주심과 또 믿음으로 성례를 받는 자 속에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으며(벧전 3:21), 그리스도께서 영적으로 임재하심에 있다.
11. 모든 신자의 책임은 입교하여 서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성례와 거룩한 규례를 지키며, 주님의 법을 복종하며, 항상 기도하며(살전 5:17), 주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함께 모여(히 10:24~25), 주님의 말씀과 설교를 자세히 들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여 헌금하며(고후 9:7~8),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은 심사를 서로 표현하며(빌 2:5), 또한 일반 인류에게도 그와 같이 할 것이요, 그리스도의 나라가 온 세상에 확장되기 위하여 힘쓰며(벧전 2:9),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을 바라고 기다릴 것이다(딤후 4:8).
12. 죽은 자가 끝날에 부활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심판하시는 보좌 앞에서 선악간 이 세상에서 행한 바를 따라 보응을 받을 것이니(롬 14:11), 그리스도를 믿고 복종한 자는 분명히 죄 용서함을 받고 영광 중에 영접을 받으려니와(계 21:1~7), 오직 믿지 아니하고 악을 행한 자는 정죄함을 입어 그 죄대로 마땅한 형벌을 받는다(계 21:8).
[출처] 장로교 12신조|작성자 Resting o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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