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나르의 책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는데...
●1살 때는 걸음마 한다는 게 자랑거리
●2살 때는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살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살 때는 친구들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있는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흥미로운 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다시 거슬러 간다는 사실.
●50세 때는 돈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있다는 게 자랑거리
●90세 때는 걷는다는 게 자랑거리
●100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걷고 똥오줌 가리는 거로 시작해서 다시 똥오줌 가리고 잘 걷는 거로 마무리 된다면 복된 인생...
진리 안에 사로 잡히는 것 외에 무엇을 바랄꼬?
헛되고 헛되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도다....
'詩,그림&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폴레옹과 사과 (0) | 2014.11.27 |
---|---|
100점짜리 인생, 마음갖기에 달려있어... (0) | 2014.11.26 |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이 탄생한 배려의 가겟집 (0) | 2014.11.14 |
사형집행 직전 유관순열사의 한마디 (0) | 2014.10.18 |
전재산을 날린 발명가의 한마디 (0) | 2014.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