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 속에 묻혀 그대는 가여운 사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 못해보고 내 곁에 머물다 갔네.
한번 더 불러주길 바라는 그대 맘 몰라 미안해요.
다시는 돌아와 내 곁에 머물 수 없는 곳에 가버린 님.
내 가슴에 너를 새겨두고 멀리서 그저 지켜만 보면서
모든 것 내게 주었던 그대의 숨소리 이제는 어딜 갔나
그래도 사랑했었다. 그렇게 가버린 사람.
지금도 그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거기서 웃음 짓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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