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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금이냐(Gold) 하나님(God)이냐? - 전혀 다른 삶의 출발...

by 설렘심목 2014. 8. 1.
- 금이냐(Gold) 하나님(God)이냐? -

 


아프리카를 정복한 두 영국인이 있습니다.
둘 다 영국의 탐험가이고 선교사였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삶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세실 로드(Cecil Rhodes)란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황금(Gold)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수많은 원주민들을 학살하거나 노예로 삼았으며......
황금과 다이아몬드를 영국으로 들여와 영국을 부요하게 만들었고
영국에서는 영웅적인 그의 행동을 칭송하였습니다.
영국 왕실은 그에게 애국자의 칭호와 백작 직위를 주었습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God) 앞에 평등하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원주민의 식민지화, 노예제도, 침략전쟁을 반대하여 영국으로부터 반역자요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로드의 무덤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리빙스턴은 영국 국립묘지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돼 국내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역사가 두 사람을 심판한 것입니다.

로드는 복음 선교를 빙자한 금송아지 숭배자였고 리빙스턴은 사람을 진실로 사랑하는 선교사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그 사람의 마음자세가 어떠한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똑같은 선교사이면서 탐험가인 세실 로드와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일은 같았지만 서로 마음이 달랐습니다.

로드는 세상의 칭찬과 존경을 갈망했으나 리빙스턴은 오히려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갔던 리빙스턴이었기에 진실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살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화가 있습니다.
국제 회의장에 남북미 수상과 대통령들이 다 모였습니다.
멕시코의 대통령에게 어느 미국 기자가 물었습니다.
"남미나 북미나 같은 땅덩어리인데 자원도 비슷한데 북미는 잘사는데 남미는 못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 그것은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출발점이 어떻게 다릅니까?"

"북미 사람들은 영국에서 자유로이 하나님(GOD)을 믿기위해서 온 청교도들이고
다시 말해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온 사람들이고 남미 사람들은 스페인에서 금(GOLD)을 찾아온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청교도들은 하나님(God)을 찾으러 왔지만 남미에 온 에스파니아 사람들(스페인 포르투칼등)은
15-16세기 잉카문명이 자리잡은 남미에 황금(Gold)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던 것입니다.

God을 찾으러 간 사람은 하나님도 만나고 Gold도 얻었지만,
Gold를 찾으러 간 사람은 Gold도 찾지 못하고 God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청교도들의 신앙은 “주님, 주님만으로 만족합니다. 주님만이 저의 기쁨이요 소망입니다. 주님이 없으면 모든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청교도들의 신앙입니다.

그로부터 1-2백년이 흐르면서 어떤 결과를 낳았습니까?
북미는 하나님을 찾은 결과 금, 즉 재물을 겸하여 얻었습니다.
그리고 초일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금을 찾으러 간 이들은 하나님을 잃으니 돈도 잃었습니다.
그결과 남미는 지금도 가난 가운데 허덕이고 있습니다.

"솔로몬도 그래서 재물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먼저 구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부나 재물이나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며...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역대하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