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마치고 목욕탕 때밀이를 하는 창수는 경찰서 보호실에서 우연히 영자를 만난다.
3년전 철공소 작공이었던 창수는 사장집의 가정부인 영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창수의 군복무중 영자는 사장집 아들에게 욕을 당하고 쫓겨나 춘자언니에게 봉제를 배운다.
그러다 박봉이라서 그만두고 빠걸도 해보고 버스 안내양도 해본다.
불행하게도 만원버스에서 사고로 팔을 잃은 영자는 자살을 시도하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창녀가 된다.
창수는 그녀에게 의수까지 만들어 준다.
세월이 흘러 불행했던 그녀가 결혼하여 잘사는 것을 보고 영자의 전성시대를 떠올리며 행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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