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곽홍씨(80미국 볼티모어 거주)가 미해병대 의무대 군의관으로 재직했던 시절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 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 1952년 여름.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 1952년 가을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 1952년 초.
결혼식 화동들 부산에 피난 가 있던 어머니를 뵈러 갔던 길에 만난 어느 결혼식의 화동들.
- 1952년 가을
야전병원의 민간인 미 해병대 의무대대 D중대 야전병원에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 1952년 가을
출처 : 꿈꾸는 다락방에서
글쓴이 : 옥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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