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그림&좋은글

피아니트스 출신 폴란드 수상 파테르프스키 수상과 루빈시타인

by 설렘심목 2013. 2. 5.

 

 

         손가락이 굵어 종종 절망했던 어린 피아니스트 파테레프스키

 

             빨간 머리의 한 폴란드의 소년이 있었는데, 그의 꿈은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러나 레슨교사가 늘 “너는 손가락이 짧고 굵어 안 되겠다”고 말해

                   그는 자주 절망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피아노의 거장 루빈스타인이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는

                        “조금만 다듬으면 천부적인 재능이 빛을 볼 것이다.

                       얘야, 열심히 하렴” 뜻밖의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소년은 너무 기뻤고 열심히 노력하여 그의 모든 재능을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루빈스타인의 예언대로 명연주가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독립운동에 가담했고 정치계에 투신하여 폴란드의 수상이 됩니다.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의 칭찬이 그의 인생항로를 바꾼 것입니다.

 

          좌절 속에서 평범한 가장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르는 이 파테렙스키를

         폴란드의 거장과 한나라의 수상으로 만든 것은 바로 격려 한마디였습니다.

          당신의 칭찬 한마디로 훌륭한 지도가가 태어날 수도 있고

           당신의 경솔한 한마디로 평생 주눅들어 사는 이도 있습니다.

 

                ======================================================

 

            파테레프스키 수상과 후버대통령의 만남...

 

                      1차 대전 후, 폴란드의 수상이 된 피아니스트 '파테레프스키'는

                      전후에 굶주림으로 시달리는 국민을 위해

                        당시 미국의 31대 '후버'대통령(Clark Hoover 1929~1931)에게 식량지원을 요청했다.

                          후버 대통령은 그 즉시 폴란드에 엄청난 양의 식량을 지원했다.

 

                              그 후, 후버 대통령이 파리를 방문하였을 때, 폴란드의 파테레프스키 수상은

                              파리까지 찾아가서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폴란드의 수상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던 후버 대통령은 반갑게 웃으면서 옛 이야기를 했다.

 

                      "저를 못 알아보시겠습니까?"

            

                 1차 대전 훨씬 전, 미국의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 재학생 두 명이 학비 조달을 위하여,

              당시 세계적인 유명 피아니스트였던 '파테레프스키'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출연료를 2천 달러에 계약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총 수입은 1,600달러에 불과했다.

            실망한 두 학생은 파테레프스키에게 1,600달러 전부를 드리면서

            부족한 400달러는 후에 갚도록 하겠다며 약정서를 드렸다.

              그 때 파테레프스키는 학생들의 사정을 듣고서 약정서를 찢어버리고 1,600달러는 다시 돌려주었다.

                 그 두 학생 중 한 명이 바로 후버 대통령이었다. 후버 대통령은 기쁜 얼굴로 기꺼이 약속했다.

 

              "앞으로도 폴란드가 식량을 필요로 하면 계속해서 지원을 하겠습니다."

 

                                 

 

'詩,그림&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잠언  (0) 2013.03.08
성공을 막는13가지 작은 습관  (0) 2013.03.03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0) 2013.02.05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0) 2013.01.28
웃으면 암도 치유된다. 실제다. - 이용희교수  (0)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