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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by 설렘심목 2013. 2. 5.



나는 매일 열정에 날개를 달아 보내며
내가 선택한 삶과 오늘에 충실했다.
'당신은 오늘도 열정으로 살고 있는가?'
먼 곳에 있는 물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불을 끄지 못한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오늘, 바로 이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불태워라.

- 강수진의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중에서 -


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종신회원으로
46세의 현역 발레리나이기도 한 강수진의 자서전엔
그녀의 발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냄새가 흠뻑 배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이란 찬사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그녀의 발은
고통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