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폭이 넓은 바이브레이션으로 다소 진부한 감이 없지 않은 오리지널...
깊은 음색의 왕소연은 보다 단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신세대에게 이런 깊은 호소력이 있다니..
어떤 노래도 무난히 소화내는 놀라운 가창력, 심수봉이 불렀더라면.. 하는 아쉬움.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 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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