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를
늘 마음에 품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찾아 힘써 그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야합니다. 그럴 때 약속하신 풍성하고 넘치는 복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에베소서 5장 10절>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의 모습을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누가복음 15장 10절> 한 사람의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느 신실한 집사님이 전도하려고 한 아파트에 갔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하고 벨을 눌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눌러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
러나 그냥 돌아서려는데 마음속에 강한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냥 떠나지 마라."
그는 다시 돌아서서 초인종을 계속 눌러 보았으나 응답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는가 보다 생각하며 돌아서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포기하지 마라."
라는 느낌이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문을 마구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참동안 사람을 찾으며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그만둘까
생각하고 돌아서는데 바로 그때 문이 벌컥 열리며 아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왜 이렇게 초인종을 누르는 거요?" 퉁명스런 질문에
전도하러 왔다고 대답하는데 말을 꺼내기도 전에 "딴 데나 가보시오" 소리를
지르고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이분이 낙심하여 돌아서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급한 음성이 귓가에 들려옵니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 초인종을 한참 누르니까
주인이 화난 표정으로 "딴 데나 가보라는데 왜 이렇게 귀찮게 구는 거요?!"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집사님은 말을 걸기가 어려워서 손에 들고 있던 전도지를
건네주고는 "예수 믿고 천국 가시오!"라고 간신히 전도하고는 나왔습니다.
몇 집을 더 방문하고는 집에 돌아와 밤늦게 잠자리에 누웠을 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받아보니 아까 방문하여 문전 박대 당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조용한 음성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늘 오후 당신을 매정하게 쫓아냈던 그 사람입니다. 저는 제 삶에
지치고 의미를 잃었기 때문에 당신이 찾아 왔을 때 죽기로 결심하고 막 목을
매려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밖에서 누르는 초인종 소리를 들었지만 방해받기
싫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다시 빨래 줄을 목에 걸고 의자에 올라서서 의자를 발로 차버리려는 순간,
누군가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갈 때까지 기다리니까 잠시 후에 가버리는
듯 했습니다. 이제는 됐다싶어 다시 굳게 마음먹고 의자를 밀어내려는데 웬 사람이
또다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속에서 죽더라도 누군가 한번
보고나 죽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문을 열어보니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이
다시 찾아 와서 건네주는 한 장의 종이를 무심결에 받아들고 당신을 쫓아 보낸 후
죽더라도 이것을 읽은 후에 죽어도 별 다른 문제가 없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종이에 적혀있는 글을 읽노라니까 내 인생이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 는 생각이 나면서 예수라는 사람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전도지에 적혀있는 당신의 전화번호를 돌려 이 늦은 시간에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진지하게 묻는 질문에 한번 만나서 설명하기로 시간을 정하였습니다.
그 이튿날 만나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명할 때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새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냥 두었더라면 죽어
영원히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지만 전도를 받게 되어 새 생명이 된 것입니다.
회개할 필요 없는 의인 99명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명을 두고 하나님과 천국에서
크게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힘써 우리 주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 없는 의인 99명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명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누가복음 15장 7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한 사람의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힘쓰는 일을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십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여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화의 집사님처럼 포기하지 말고 계속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그가 멸망하고 죽는
것은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죄에서 돌이켜 구원받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앞을 그냥 떠나지 마십시오. 절대로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 지혜와 지식과 복을 주시지만 죄인에게는
온갖 노력으로 모으고 쌓게 하시고 그것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 넘겨주게
하신다.<전도서 2장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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