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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미래는 이렇게 보라"…미래학자 나이스비트

by 설렘심목 2010. 1. 3.


<아이뉴스24>

"똑같은 구름에서 떨어진 빗방울이라도 높은 산꼭대기의 목초지에 떨어지느냐, 넓은 평야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대지에서 다른 식물을 싹 틔운다.

마음은 눈을 지배한다. 우리의 눈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우리는 이 사회가 일방적으로 주입시켜 모든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나 마음가짐(마인드 세트) 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런 마인드 세트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존 나이스비트 박사가 23일 정보통신부에서 '21세기 메가 트렌드를 잡아라!'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나이스비트 박사는 이날 ▲미래를 보는 틀, 마인드 세트(Mind Set) ▲향후 50년의 메가트렌드(경제, 문화, 사회 등) ▲한국,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별 강연을 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음은 나이스비트 박사의 특별강연 가운데 주요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미래를 그리는 그림물감, 마인드 세트

똑같은 구름에서 떨어진 빗방울이라도 높은 산꼭대기의 목초지에 떨어지느냐, 넓은 평야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대지에서 다른 식물을 싹 틔운다.

마음은 눈을 지배한다. 우리의 눈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우리는 이 사회가 일방적으로 주입시켜 모든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나 마음가짐 - 마인드 세트 - 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런 마인드 세트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

마인드 세트는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고, 지금 현재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제시하며, 우리 앞에 놓인 미래로 향한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 준다.

마인드 세트는 우리 머릿속에 고정되어 있는 별과도 같다. 그것은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항로를 알려 주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준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인드 세트를 조절하고 수정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발전시켜야 한다.

마인드 세트는 일종의 인식의 도구이다. 우리는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명확하게 꿰뚫어보기 위해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그림은 단순한 추론이나 미지에 대한 탐색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현재에 대한 분석에 근거하여 그려져야 한다.

미래를 그리는 그림물감인 마인드 세트의 안내에 따라 현재가 보내오는 신호(signal)를 세상이라는 거대한 그림 속에서 전체적인 흐름에 초점을 맞춰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이러한 마인드 세트는 총 11개가 있다.

◆미래는 현재에 있다

일시적 유행은 트렌드 속에 포함되어 있는 동시에 트렌드의 발현이다. 트렌드의 전환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지만 트렌드가 포함하고 있는 유행은 언제나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야 한다. 변화의 선동 속에서 필사적으로 미래를 찾아 헤매다가 눈앞의 현재에 걸려 넘어지기 쉽다. 세계가 나아갈 방향과 역사적인 전환점의 실마리는 언제나 과거와 현재에 놓여 있다. 세상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현재에 무엇이 내재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조심하라. 미래가 현재에 놓여 있다고 해서 현재의 모든 것들이 미래에도 계속 지속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래는 단순히 현재의 연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중요한 전환을 발견하려면 커튼 뒤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메가트렌드>에서 제시한 것처럼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환 중의 하나는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옮아간 것이었다. 이 전환을 통해 우리는 육체 노동자에서 지식 노동자로 변신했다. 또 다른 전환의 예로는 노동 운동의 소멸을 들 수 있다. 1980년대 미국의 노동자의 4분의 1이 노동조합원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약 7.8퍼센트로 그 비율이 감소되었다.

이러한 전환은 기본적으로 힘의 '결합'에 의해 발생한다. 미래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서로 다른 다양한 힘의 존재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커튼을 걷어 올리고 현재를 들여다보는 데 가장 좋은 도구인 신문을 통해 미래에 대한 스케치를 그려보라.

◆게임 스코어에 집중하라

자신이 바라는 결론을 얻기 위해 정보를 왜곡시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는 신문을 어떻게 읽는가? 신문에 보도되는 사건은 '진짜로 일어나는 일'을 다루기보다는 목소리가 큰 사람의 주장을 먼저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뉴욕 양키즈를 7대3으로 이겼다는 기사를 읽으면 그 기사를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정치 기사의 경우 상황이 180도 다르다. 정치인, 언론인, 학자들이 말하는 경제 전망이나 미래에 대한 비전 같은 것은 사실과 다른 경우가 왕왕 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현실이 돌아가고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지속적으로 게임 스코어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실업률은 증가하고 있는가 감소하고 있는가? 성장률은 얼마나 되는가? 생산성은 증가하고 있는가? 계속해서 이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라. 풍선은 결국 터지게 마련이다.

비즈니스, 정치 혹은 개인의 삶에서 자존심이 개입하면 말과 사실 사이의 간극의 더욱 벌어진다. 실행할 수 있는 약속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다투는 전투에서 '옳아야 한다'가 승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잘못된 길로 가지마라. 스포츠를 모델로 삼아라. 미식축구 게임이 27대17로 끝났다면 그것이 바로 게임 스코어이다. 그 어떤 변명이나 칭찬, 승리나 패배의 원인 분석도 결과를 바꾸지는 못한다. 주위의 세상을 둘러보고 야구나 농구처럼 게임의 스코어에 집중하라. 게임 스코어는 뇌물로 바꿀 수 없다.

◆언제나 옳을 필요는 없다

우리 중 아인슈타인처럼 뛰어난 인물은 드물지만, 자신이 언제나 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방되어야 할 필요는 있다. 개인적인 삶에서나 비즈니스계에서 또는 정치계에서도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이 옳으냐가 늘 기준이 되어야 한다.

20세기의 위대한 천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물리학에 기여한 엄청난 공적은 정작 아인슈타인에겐 ‘하찮은 잡담’ 같은 가벼운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과 경쟁 관계에 있는 저명한 과학자들과 논쟁을 벌이기보다 자신의 둥지에서 자신만의 사고를 발전시키는 것을 좋아 했다.

그것이 아인슈타인이 우월한 점이다. 그는 자아가 아니라 실체에 초점을 맞췄고, 자신의 이론이 틀리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않았다. 그는 상상의 자유를 선택했고, 그런 자유 없이는 관찰할 수 없는 실체의 관련성을 발견했던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반드시 옳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 하지만 상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소모되는 그 모든 에너지를 논의 주제에 대해 사고하는데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

반드시 옳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학습과 이해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성장을 가로 막는다. 의견의 교환과 수정, 스스로에 대한 의문 없이는 그 누구도 성장할 수 없다.

◆그림 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

미래를 탐색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고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때로는 상식에 어긋나는 듯 느껴지는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찾아내야 한다. 새로운 미래의 그림이 보일 때까지 퍼즐을 섞고 맞추고 또 섞어라!

학교에서 순차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배우면 과거 역사적 사건들을 연대별로 줄줄 외울 수는 있지만, 그 사건과 날짜와 국가들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샐먼 루시디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카슈미르의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듯이 서로 스며들어 있는 세상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삶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급작스런 요동과 덜컥거림, 소동 등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직물과도 같다.

변화는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나온다.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오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증거를 관찰하고 그 연관성을 발견했다. 천재는 다른 이들이 보았으되 그 연관성을 보지 못했던 세부 항목들 위에 이론을 쌓아 올린다.

베를린의 역사학자 위르겐 렌 박사는 "많은 이들이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무에서 창조해 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는 익은 과일을 딴 것뿐"이라고 말한다.

게임 스코어를 말해주는 조각을 찾되, 각각의 퍼즐 조각들이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 살피고 맞춰 나가다보면 서서히 새로운 그림이 떠오를 것이다. 새로운 미래의 그림이 보일 때까지 카드를 섞고 맞추고 또 섞어라!

◆너무 앞서서 행진하지 말라

결국 결정권을 쥔 것은 시장이다. 정치에서는 유권자가, 비즈니스와 테크롤로지 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택권을 발휘한다.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이들은 거의 모두가 너무 멀리 앞서가는 우를 범한다. 조금만 고삐를 죄라!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동양의 속담이 있다. 계몽과 진보의 행진에 앞장섰던 수많은 과학자들과 발명가 그리고 철학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자주 경험했다. 수세기 동안 이들은 주류학계의 뒷줄에 설 것을 강요당했고, 시대에 앞선 자들은 권력을 쥔 이들의 돌부리에 걸려 휘청거리며 넘어졌다.

하지만 공인된 이론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과는 반대되는 지동설을 증명했던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종의 기원>을 통해 과학계가 만장일치로 진화론을 지지하게 만든 찰스 다윈 등은 스스로 마련한 신중한 준비 과정을 통해 문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얼마나 앞서서 가야할지를 아는 것은 쉽지 않을뿐더러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정치가는 한 걸음 정도 앞장서 나아가며 유권자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시대를 앞서는 비전까지 보여주어야 한다.

기업의 리더는 다른 이들이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미세하게 앞서가야 한다. 비즈니스에서는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길을 한참 앞서서 걸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다양한 테크놀로지 분야의 선구자들은 다른 모든 이들보다 어느 정도 앞서 있어야 한다는 기대를 받는다.

◆변화에 대한 저항은 현실의 이익 앞에 굴복한다

사람들에게 변화를 받아들이라고 설득하기 전에 먼저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눈앞에 제시해 주어야 한다.

2005년 4월 EU 헌법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들의 반대는 유럽 전체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800페이지에 달하는 온갖 규제들과 구식 협의안들은 EU를 투명하게 이해하도록 돕지 못했던 것이다.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얻게 될 뚜렷한 이익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저항한다.

1967년 당시 태국의 농업 혁명을 위해 삼모작 농법이나 논두렁에 다른 작물을 심는 병작 농법이 제안되었지만 농민들은 저항했다. 태국의 농산물 유통 체제가 생산성의 증가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통 문제가 해결되자 농민들은 즉시 새로운 재배 방식을 받아들였고,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경제 성장의 파이를 한 조각 나눠먹고 싶다는 갈망 때문에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버리고 도시로 모여들고 있다.

리더는 변화를 겪는 사람들을 이해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사람들은 변화를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 그들은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확실한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한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게 마련이다.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변화에 저항의 몸짓을 보인다면 이익을 제시하는데 실패했거나 그럴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농구의 예를 기억하라. 행크 루이세티의 새로운 한 손 슛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저항은 꼬리를 내렸다. 결국 선택은 둘 중의 하나다. 게임에 지든가, 새로운 슈팅 방식을 사용하든가 하는 것이다. 변화에 저항한 사람들은 선수가 아니라 코치들이었다.

◆기대했던 일은 언제나 더디게 일어난다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하나의 발명품으로 구현되기까지의 기간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기술인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나노테크놀로지는 21세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은 AIDS나 9/11 테러와 같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건에 압도당하게 된다. 그러나 자연이나 인류나 거의 모든 변화는 혁명적이라기보다는 진화적이다. 모든 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르네상스가 낳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초의 헬리콥터와 비행기 모형을 설계한 후 실제로 인간이 하늘을 나는 데에는 약 50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다. 기원전 100년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인 헤로가 ‘에오리아의 공’을 만든 이후 약 1,800년이 지나고 나서야 영국의 철공소 노동자 토머스 뉴커먼이 증기 기관을 만들 수 있었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사용 가능한 제품을 낳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지난 세기 동안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 컴퓨터 역시 1930년대와 1940년대에 걸쳐 설계되었지만,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 일치하는 최초의 컴퓨터 EDSAC은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만들어졌으며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회사와 가정으로 퍼져나갔다. 전화와 영화, 라디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공상과학영화로 유명한 아서 클라크조차도 미래를 성급하게 예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2004년 최초의 복제 인간이 등장하고, 2006년 석탄 광산이 문을 닫고, 2010년 전자 감시망을 통해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성과를 얻으려면 기회를 활용하라

기회란 폭풍우가 불어닥친 날의 창문처럼 어느 순간 활짝 열렸다가 급작스럽게 덜컹 닫혀 버리는 법이다. 그리므로 우리는 언제 재빨리 달려들어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는 것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오랜 꿈이었다. 그래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언젠가 꿈을 이루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슈워제네거의 성공 비결은 그가 몇 년 동안 기반을 닦았다는 데 있다. 그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기회가 나타났을 때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

전염병의 원인이 세균이라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 미생물학의 기초를 세운 루이 파스퇴르는 "변화는 준비된 사람을 좋아한다. 나는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독일 통일을 주도한 헬무트 콜 총리, 물류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페더럴 익스프레스를 설립한 프레드 스미스, 드라이어스 그랜드 아이스크림의 게리 로저스 회장, 폴란드 낙농 시장을 개척한 프랑스 기업 다농,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유명한 새들백 교회 목사 릭 워렌 등은 준비된 상태에서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들이다.

변화의 시대는 곧 기회의 시대이다. 사람들의 관계와 사물이 이동하고, 새로운 물결이 새로운 필요를 창조하며, 욕구가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추고 기회를 붙잡아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주시하라!

/윤휘종기자 y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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