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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박정희의 독재를 재조명한다. - 홍순재칼럼니스트

by 설렘심목 2012. 9. 17.

▲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산업화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다음 달 이면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년이 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보고 한마디 하지 않을 수 가 없다.

박정희 대통령 평가에서는 ‘독재자’라는 말이 꼭 들어간다. 그렇다면, 독재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 처음부터 독재하려고 혁명을 했을까? 부정 축재하여 돈을 모으려고 독재를 했을까? 아니면 친인척을 도와주려고 ‘5.16혁명’과 ‘유신’을 했을까?

또, 그도 아니면 죽은 후 족보에 올려보고자 출세를 목적으로 대통령을 했을까? 박 대통령 흉상 철거도 민주화 운운하는 종북 좌파들, 광화문 현판을 뜯어내고, 김재규 민주화인사 운운하며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 만들어 청소년들을 쇄뇌 시키고, ‘새마을운동’도 사실이 왜곡된 책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당신들 말대로 악독한 독재자라서 그렇게 했는가?

그래서 박 대통령 시절에 심어 젓다 해서 박물관 앞에 있는 세계 3대 미목(美木)인 ‘히말라야시다’ 나무를 뽑아내 잘라 버렸다 이거냐 말이다. 참으로 잔인하고 참담할 일이다.

당신들이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아마도 언젠가는 육영수 여사 살인범도 민주화인사 운운하며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 철거하고 ‘문세광 동상’ 세우자고 촛불 든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시위할까 겁이 난다.

진정 당신들이 박 대통령의 위업을 깎아 내리려 안간힘을 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독재, 인권 유린, 탄압 등의 음산한 단어들만 골라 독재자였을 뿐이라며, 비난하고자 발버둥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 말이다.

그 당시를 독재시대 라 해도 일반 대다수 국민들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독재니 자유니 하며 교과서적 정의만을 내세워 따지며 저항하는 극소수의 사람들과 ‘ 민주 팔이 정치꾼’들에 대한 억압적 제압은 있었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이었겠는가?

한 맺힌 오천년 배고픔을 탈피, 백성들 잘 먹고 잘 사는 선진조국 건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조국 근대화 산업화 내내 훼방만 놓던 평생 대통령 병에 걸린 ‘민주 팔이 정치꾼’들을 독재라는 무기로 제압한 것 아닌가.

‘행복지수’ 라는 것이 있다 .그 시절에는 지금과 같이 자가용, 넓은 집에서 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손이 부르트도록 일을 하였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이 있었고 삶의 의욕이 충만해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오늘의 이 나라 현실은 어떨까?

민주화를 목에서 피가 나도록 부르짖던 자칭 민주 팔이 민주화세력들이 20년 넘게 통치하는 동안,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힘들어졌고 빈부격차는 더욱더 벌어졌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국민들이 자신감을 상실하고 자살 천국이 되고 말았지 않은가?

비생산적이고 격한 대립과 갈등의 사고방식이 팽배한 지금의 이 나라를 보라!

오늘의 대통령들은 생활고로 가정이 해체되고 자살하는 국민들 보고는 내가 직접 챙기겠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허기지고 고달픈 국민들에겐 세금폭탄이나 투하하고 분열만을 부추기는 정책으로 네 편 내 편으로 갈라지고 쪼개지고, 좌파 우파, 너는 빨갱이지 나는 빨갱이가 아니라며 극단적 이념의 국가 정체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란 말이다.

어디 또 이뿐이겠는가?

종북 좌파들은 주한 미군 철수를 외쳐대고,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급기야는 대한민국을 UN에 제소하겠다고 이 나라를 협박하며, 국회에 까지 입성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 정말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이 것만 먹구름 속에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지켜보면 눈앞이 캄캄하다.

외적(外敵)이 아니라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패망한 월남처럼, 세종로에 북한 인공기가 나부끼고,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여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세워지고, ‘위대하신 김정은 장군님 받들어 매진하자!’ 외쳐대는 소리를 듯 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반공(反共)을 국시(國是)에 두고 경제건설과 조국 근대화에 온 정력을 다했던 박 대통령 서거 33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에 와서 종북 좌파들이 자기 세상 만난 듯 날뛰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이 된다.

1977년 11월 30일 오전 10시 제13회 수출의 날 기념사에서 “국민 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족이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날이 될 것입니다. 누가 우릴 못사는 민족이라 했습니까?” 박정희 대통령의 카랑 카랑한 목소리가 외쳐지자, 세종문화회관 식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감격에 복받쳐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아 내기에 여염이 없었다.

1964년부터 77년까지 1억 달러에서 무려 100배인 100억 달러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전무후무한 실적을 올린 날이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자고 한 경제개발 4차 5개년계획 기간에 이룩한 사상 유례가 없는 경제실적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그 기반의 터전을 일구어 놓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조국 근대화에 온 국민과 함께 “주식회사 대한민국” 하나가 되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 희망과 꿈을 안겨준 애국 애족의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였을 뿐이라며 폄훼 하고자 안간힘을 다하는 오늘의 민주 팔이 종북 세력들의 현실을 보니 참으로 애통하고 비참한 일이다!

민주 팔이 종북 세력들은 이제 똑바로 알아야 한다!

당신들이 제아무리 폄하하고 비난 하려 발버둥 친다 해도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은 대한민국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 산업화의 시조로써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란 사실과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온통 그분의 업적이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 남아 있는 역사 기념관이라는 사실을...

그는 비록 비명에 갔지만, 진정한 박정희 대통령의 가치를 아는 대한의 후손들에 의해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높이 평가받게 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년을 맞이하여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안면(安眠)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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