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music 챠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 카라얀 by 설렘심목 2012. 8. 8. 차이코프스키,1840 ~ 1893 //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 / 음악은 맨아래 부분 '표시하기'를 누르세요! Tchaikovsky,1840 ~ 1893 Symphony No. 4 in F minor, Op. 36 Leonard Bernstein, cond New York Philharmonic 1,2,3,4.....순으로 연속듣기 I. Andante sostenuto: Moderato con anima - Moderato assai, quasi Andante - Allegro vivo 19'25 II. Andantino in modo di canzone 10'44 III. Scherzo: Pizzicato ostinato- Allegro 5'22 IV. Finale: Allegro con fuoco 9'22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변화가 많고 또한 가장 열정적인 곡으로 뚜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순 음악형식을 취하면서도 표제악적인 요소가 짙다. 여기에 나타난 것은 고뇌하여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을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치는 운명의 마수이어서 처참한 느낌을 듣는 사람에게 던져준다. 극도의 멜랑콜리한 감성과 광분적인 정열사이의 갈등, 또는 회환과 낙관적인 마음간의갈등은 차이코프스키의 본성이었다. 마음 깊은데서 우러나온 패배 의식뿐만 아니라 불같은 열정의 분출은 차이코프스키의 창작열에 불씨를 당겼다. 차이코프스키의 독특한 특성인 선율의 어두운 아름다움과 구성의 교묘함, 그리고 관현악의 현란한 묘기등이 이 곡의 가치를 한층 드높여준다.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친구 작곡가 타네에프에게 제 4교향곡의 한 마디라 할지라도 내가 진실로 느낀 것을 표현시키고자 않은 것이 없으며 또한 나의 깊게 숨겨진 마음을 반영 안한 것이 없다고 써보냈다. 2012/07/13/헤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諶牧, 제 2의 사역기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Classic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제 - 교향곡 제1번 C장조 (지휘 - 토마스 비첨 경) (0) 2012.08.08 라벨 / 밤의 가스파르, 감상적이며 우아한 왈츠 (0) 2012.08.08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7번 D장조 Op.10-3 - 알프레드 브렌델 (0) 2012.08.08 밝고 아름다운 피아노 (0) 2012.08.08 L.보케리니//첼로 협주곡 A장조 G 475 - 엔리코 브론찌 (0) 2012.08.08 관련글 비제 - 교향곡 제1번 C장조 (지휘 - 토마스 비첨 경) 라벨 / 밤의 가스파르, 감상적이며 우아한 왈츠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7번 D장조 Op.10-3 - 알프레드 브렌델 밝고 아름다운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