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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민주당 통합...협잡도...예술

by 설렘심목 2011. 12. 18.

민주통합당, 협잡질이 예술이다.
 
황효식 편집위원
 
‘민주당’이 문을 닫고 ‘민주통합당’이란 이름으로 신장개업했다. 장사가 안 되니까 문성근, 한국노총 끌어들여서 꼼수를 부리는 거야 이해가 가는데

당 강령에 명문화된 ‘2008년 촛불시위 정신계승’은 대체 뭐하자는 수작인가? 종북반역세력이 주도한 광우사기난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게 당 강령이냐?

국민을 집단병신으로 만든 광우난동 사기극을 당 강령으로 채택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겠다는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

사기꾼 김대업을 의인으로 떠받든 놈들이었으니 뭔 짓은 못하랴? 그렇게 사기처서 국론 분열시키고, 나라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게 너희들의 목적이냐?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것도 대죄(大罪)일진대, 국가공동체를 파탄내는 것은 그야말로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야 마땅한 무서운 죄업일 것이다.

 김일성의 6.25남침이 그렇게 국가공동체를 파탄낸 무서운 범죄가 아니던가? 민주통합당은 왜 당 강령에서 ‘6.25남침 정신계승’을 포함시키지 않았을까?

 대기업, 조중동, SKY대학 다 없애고, 노동자 대투쟁을 전개하여 무산계급혁명을 일으키려면 당연히 ‘6.25남침 정신계승’을 포함시켜야지? 안 그래?

민노당 이정희처럼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몰라서 그랬나? 아하, 아직은 때가 일러서 그랬구나? 광우난동 같은 사기극을 몇 판 더 벌인 뒤에 하려고?

전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되었던 광우난동 사기극이 제1야당의 당 강령에 ‘2008년 촛불시위 정신계승’으로 명문화되었다는 건 오금이 저리도록 쪽팔린 일이다. 전 세계가 호응하는 UN의 북한인권법안 채택에는 번번히 외면을 하면서 온 국민을 떼병신으로 만든 협잡질을 당 강령으로 채택한단 말이냐?

더욱 괘씸한 것은 이놈들이 ‘2008년 촛불시위 정신계승’을 항일독립운동과 임시정부, 4·19 혁명, 6월 항쟁등과 나란히 병치시켰다는 점이다.

이 얼마나 간교한 술수인가? 이것은 독립운동가를 종북반역세력과 동급에 놓고 희롱하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놈들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꼴이 뭐가 되겠나?

왜? ‘아웅산 의거 정신계승’도 포함시키지 그랬냐? ‘천안함 폭침 정신계승’은 어때? 그거 북한이 한 짓이 아니라며? 김현희도 가짜라며? 그러니까 남조선 반역패당의 거짓말에 항의해서 계속 촛불집회를 열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할 거 아냐? 그런데 아직 때가 이르다고? 국민을 좀 더 속인 뒤에 하겠다고? 

하긴 2040세대의 상당수는 놈들의 거짓말에 넘어간지 오래다. 저들에게는 그 어떤 논리와 실증도 먹히지 않는다. 미선,효순 사건, 광우사기난동, 한미FTA...

이 모두가 미국과 관계된 불법난동이었다. 이제 ‘反美’는 신흥종교 촛불집회의 교리가 되었다. 거기에 딴지를 거는 건 용서 할 수없는 불경죄다.

해서 나는 민주통합당의 교리인 ‘2008년 촛불시위 정신계승’의 본령이 바로 ‘6.25남침 정신계승’이라는 걸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낱말 하나,

 토씨 하나로 국민을 교묘히 속이는 놈들의 전례를 보더라도 ‘광우사기난동 정신계승’은 ‘6.25남침 정신계승’으로 이어주는 협잡질의 진수라 여기는 것이다. 

 황효식 편집위원  최종편집: ⓒ IPF국제방송2011/12/18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