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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99세 일본할머니의 아름다운 시

by 설렘심목 2011. 6. 12.

 

 

 

 

 

오늘도 멋진 하루이길 기원합니다.

 

아래 99세의 할머니의 첫시집,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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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
!”


있고 권력 있고
그럴듯해 보여도 외롭고 힘들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에겐 저마다 위로가 필요하다! .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해 99세인 올해

시집


『약해지지 (くじけないで) 발간한   시바타 도요.
그녀의 시집은 지난 3월에 발간된

6개월 만에 70 부가 넘게 팔려나가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아마도 작은 시집엔 위로의 바이러스  묻어 있는 같다.그렇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도요의 시가 가진 가장 힘은 위로다.

 

개개인만이 아니라 시대에 대한 위로다.
99년의 ! ! 세월을 살아온 도요가 말한다. 


 

 

 

약해지지 (くじけないで)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

 

 


 

 

 

말이야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마음속에 저금해 두고 있어

외롭다고 느낄

그걸 꺼내 힘을 내는 거야

당신도 지금부터 저금해봐.

 연금보다 나을 테니까.”

 


 

 

 

 

 

말이야,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번이나 있었어.

그렇지만 시를 쓰면서 사람들에게 격려 받으며

이제는 이상 우는 소리는 하지 않아.

99세라도 사랑은 하는 거야.

꿈도 구름도 타고 싶은 .”



 

 


 

                         인생이란 지금부터야. ! ;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