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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버스 안 다리벌린 초딩의 항변

by 설렘심목 2011. 3. 22.

 

 

 

[버스 안에서 있던 일]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한 초등학생이 두 명이 앉는 자리에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 있었다.

이를 보던 대학생은
너무나도 이 초등생이 건방져 보여
버릇을 고쳐 주려고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도 이 초딩은 다리를 더 벌려
대학생은 옆으로 밀리는 것이었다.

대학생도 이에 질세라 두 다리를 쫙 벌려
서로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 하고 있는데
초딩이 대학생에게 하는 말

.

.

"아저씨도 포경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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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굉장한 미인이 지나갔다.

도인이 놀라서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인걸. 저 검은 눈동자에 가는 허리 정말 멋지군!"

그러자 의아해진 동네사람들이 물었다.

"아니 도를 닦고 있는 사람도 여자를 탐합니까?"

그러자 도인이 그 사람을 노려보며 말했다.

 

 

"이보시오! 단식한다고 메뉴 보지 말란 법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