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독재자에게는 딸이 셋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세 딸을 앉혀 놓고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무섭느냐?" 첫째달이 나서더니 말했습니다. "저는 호랑이가 제일 무섭습니다." 독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호랑이는 정말 무섭지.둘째는?" 둘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독사가 제일 무서워요 아버지." "독사도 무섭고 말고." 독재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요,지네가 제일 무서워요." 셋째는 얼굴이 파래가지고 말했습니다. "지네도 무섭고 말고." 그때 첫째딸이 물었습니다. "아버지는요?" 그러자 독재가는 목소리를 낮춰 조그맣게 말했습니다. "이 아비는 군중이 제일 무섭다!"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