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
.
.
그런데 그 협조엔 공부열심이 필수였다는 것을
오랜 후에 깨달아 많이 아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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