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나 부부는 둘이 합쳐야 비로소 한 육체가 되니 홀로는 반쪽인 몸이다.
* 가정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한 육체와 같이 같은 생각, 같은 기쁨과 애환으로 함께 사랑과 신뢰가운데 연합, 주님의 몸과 나라를 이룰 수 있다.
1679년 최초 발견된 정자는 10주 정도의 생산기간이 걸리는데 고환이라 불리는 정소에서 하루 10억개 정도가 탄생한다. 정소에서 형태가 만들어진 정자들은 부정소, 즉 부고환으로 옮겨져 활발한 운동력을 얻게 되며 이들은 서로 다른 유전물질을 소유하며 후에 각기 다른 얼굴 특징 등을 드러내는 씨앗인 것,
고환(정소)내에 세정관은 놀랍게도 800m나 되는 길이가 극세관으로 각 방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여기서 정자가 만들어진 뒤 정관이라는 관을 통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게 된다. 인간의 생명이 되는데는 46개의 염색체가 필요한데 이렇게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23개의 염색체를 지니고 있어 나머지 23개의 염색체를 난자를 만나 46개가 되어야 생명이 가능한 정자는 5일간 생존할 수 있다.
정관은 정액발사대에 해당되는 남성 성기까지 이어지고 남성 성기는 해면체로 이뤄져 있다. 해면체는 스폰지같이 혈액을 담은 모세혈관들이 신호를 받아 팽창하여 발기가 이뤄져서 발사대의 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신호를 받은 해면체는 혈액을 받기는 하되 내보내지 않는 출입구 봉쇄의 특별한 기능이 가동, 이 혈액잠금장치로 인한 모세혈관 혈액저장 능력에 따라 발기시간과 경도가 달라져 남성의 자존심을 좌우한다.
자극을 받은 남성기관은 정소의 급격한 활동으로 고환이 움직이는 것이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져서 만반의 준비를 하며 이때에 윤활제를 먼저 충분히 내보낸다. 이 사전 윤할제는 남성보다 여성이 몇배 더 많이 분비하여 양벽을 적셔 남성 성기와 정자를 받을 상태가 되어간다.
1번 사정에 2-5억 마리정도의 정자는 고단백질인 정액에 싸여서 고환의 방사경련을 통해 정소를 출발하게 되면 튀겨나가듯 난자가 기다리는 난소를 향해 7일간의 경쟁적인 여행을 꼬리의 추진력에 의해 시작한다.
한편 정자운반책 정액을 접수한 여성의 성기는 강한 산성으로 되어 있어 각종 세균이나 미충들의 침입을 평소 막고 있는데 본래 산성이던 정자는 난소가까이 갈수록 알칼리성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 때 물론 여성의 질내 역시 알칼리성으로 변화를 시작한다. 이 신기한 화학적 변화는 무수히 죽어간 정자에 의하기도 하고 정자가 방출하는 양성자에 의해 이뤄진다.
난소가 만들어 깔아놓아 여성생식기 내부에 퍼져있는 아난다마이드라는 화학물질이 대마초의 카나비노비드라는 물질과 흡사한 성분을 가져서 대마초를 많이 피우게 되면 정자가 여성의 질내환경으로 오인, 자주 흥분해 정자가 대량소모되기 때문에 무정자로 불임이 된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정자의 최초 모습은 미세한 첨체로 되어 있다가 차츰 난자외막을 뚫고 들어가기 쉬운 효소주머니가 생기고 반대편에는 추진력을 가동하는 꼬리가 생기면서 꼬리긴 올챙이의 모습을 하게 된다. 난자는 둥근 모습에 정자의 수백배 크기이며 난자와 정자의 크기는 사과와 사과씨에 비유할 만하다. 난자는 난소에서 한달 한번씩 만들어 정자를 기다리게 한다.
수억개의 정자가 난소를 향하여 가지만 난소로 들어가는 것은 수백 개에 불과하다. 난소가까이 가면 난소가 풀어놓은 아난다마이드라는 화학물질이 더욱 농후해 정자들을 더욱 활발하게 흥분시켜 마지막 힘을 다하여 난자를 향해 돌진하게 한다. 이 때 하나만 골인하여 난자안으로 파고들고 나머지는 소멸한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면 수정이 된 것이며 이것을 수정란이라 한다. 수정란은 끊임없는 세포분열을 배수속도로 무섭게 확산한다. 세포분열을 하면서 7일간의 기간을 통해 수정란은 정자가 왔던 길을 되돌아 자궁으로 간 뒤 거기서 우묵한 곳을 택하여 자리를 잡는다. 이것이 착상이고 비로소 착상 후 임신이라고 할 수 있다. 착상된 수정란의 급격한 세포분열에는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고 자궁내 모여들어 있던 작은 혈액주머니들은 더 이상 밖으로 나가질 않고 수정란을 여러 가지로 돕게 되는데 그러므로 임신 후엔 월경이 멈추게 된다.
다만, 왼쪽 난소에서는 난자를 배란하지 않아 왼쪽난소로 들어간 정자들은 경쟁을 멈추고 죽어 사라져 여성체내로 흡수, 소멸된다. 경쟁에서 탈락하는 모든 정자들은 생의 마지막을 무의미하게 마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 남성홀몬의 영향을 끼침으로 강한 모성을 돕고 떠나게 된다. 한편 난자가 배란되면 그 생명을 하루밖에 안 된다. 하루종일 정자를 기다리다가 자신을 행해 찾아드는 정자가 없으면 그대로 죽어 사라진다.
'지식.정보.시사.역사.과학.건강 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심초의 내력 (펌 & 편집) (0) | 2011.02.07 |
---|---|
참고 하시고 피해 없도록 주의 하세요 (0) | 2011.02.03 |
[스크랩] 음식궁합 - 상극음식 (0) | 2011.01.06 |
[스크랩] 음식궁합 - 궁합이 서로 잘 맞는 음식 (0) | 2011.01.06 |
국민체조를 꾸준히 하십시다. (0) | 2010.12.14 |